'너의 목소리가 보여'가 시즌2에서도 그 가치와 재미를 입증했습니다.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2'(MC 유세윤 이특 김범수) 1회에는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8명의 미스터리 싱어 가운데 진짜 실력자를 추리하는 심리게임이 펼쳐졌습니다.
'노라조가 될 뻔한 사나이', '비 사촌동생', '고음도사', '발라드 베테랑', '버클리 소녀', '아이돌 신승훈',
'세 번째 나얼', '실음과 여교수'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싱어들이 출연했고 각자 궁금증을 유발했습니다.
102215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첫방송 - 신승훈
영상링크▶ http://goo.gl/eWfgt8
'비 사촌동생'은 입을 벌리지 않는 어설픈 모습으로 첫 번째 탈락자로 지목됐지만, 실제 비의 사촌동생이자
반전매력을 가진 실력자였음이 공개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비 사촌동생'의 반전 무대를 시작으로 영화관
아르바이트생 '발라드 베테랑'은 잘 생긴 외모에 노래까지 완벽하게 불렀고, 그를 지목한 신승훈은 많은
이들의 질타 대상이 돼야했습니다.
또 '세 번째 나얼'은 시크한 듯 수줍은 모습과 달리 편안한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시즌1에 등장했던
'울산 나얼'을 잇는 새로운 '나얼 강자'의 탄생을 알렸습니다.
그는 학생이자 꾸준히 음악을 하고 있는 실력자로, 신승훈의 응원을 받아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고음도사' 또한 독특한 외모와 남다른 가창실력으로 깨끗하고 파워풀한 고음까지 완성해 주목받았습니다.
그는 부산에서 가수의 꿈을 키우며 낮에는 분식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건강한 청년이었습니다.
이들 실력자 사이에는 첫 소절만 들어도 귀를 틀어막게 되는 음치들도 속출했습니다.
아이돌 같은 훈훈한 외모의 '아이돌 신승훈'을 시작으로 등장부터 많은 남성 패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실음과 여교수', 그리고 '노라조가 될 뻔한 사나이'가 음치로 판명됐습니다.
이들은 음치 실력에도 부끄러움없이 더욱 당당히 노래를 불러 박수를 받았습니다.
신승훈은 '버클리 소녀'를 최종 실력자로 지목했지만 그의 판단은 실패했다. 그럼에도 신승훈은 자상한 선생님처럼
"자, 이렇게 해봐"라며 음치로 판명난 '버클리 소녀'와 듀엣무대를 잘 하려는 자상함을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노래하는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다. 반전과 재미, 꿈을 향한 도전의 감동까지 시즌2는 더욱 강력해졌습니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102215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첫방송 - 신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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