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회]제18부 :: 부탁해요, 엄마 :: 10월 11일
2015-10-11(일)
편지를 본 채리는 그동안 오해했던 형순의 진심을 알게 되고,
형규는 도둑이 든 집에 밤새 홀로 있을 혜주가 걱정되어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다.
한편, 영선은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오피스텔을 보여주지 않는 훈재가
혹시 여자친구와 살림을 차린 것은 아닐까 덜컥 겁이 나는데…
101115 부탁해요 엄마 제18회
영상링크▶ http://goo.gl/RQsgkf
최태준 조보아가 ‘부탁해요 엄마’ 18회에서 재회의 키스했습니다.
10월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18회(극본 윤경아/연출 이건준)에서 이형순(최태준 분)과 장채리(조보아 분)는 입을 맞췄습니다.
이형순이 의사 신재민이 아니라는 사실이 들통 나며 이별을 맞았던 이형순 장채리 커플은 이형순의 편지를 계기로 새로운 국면을 맞았습니다. 이형순이 보낸 편지를 장채리가 뒤늦게 읽고 진심을 알게 된 것.
장채리는 이형순이 자신을 속이면서 죄책감을 느꼈고 처음에는 장난이었지만 곧 진심으로 빠진 사실을 알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장채리는 바로 이형순을 찾아가 “진작 말하지 그랬냐”며 눈물로 물었고 이내 포옹했습니다.
뒤이어 이형순은 “괜찮겠냐. 난 의사도 아니고 부잣집 아들도 아니고 너희 집 기사다”고 미안해했지만 장채리는 “오빠가 없는 것보다 더 끔찍한 건 없다. 우리 이제 절대 헤어지지 말자”고 고백했습니다.
이후 장채리와 이형순은 키스로 다시 연인이 됐고, 장채리 가족 모르게 아슬아슬한 비밀연애를 시작했습니다. 사장님 딸과 운전기사의 비밀연애가 달달한 만큼 곧 다가올 파란을 짐작하게 했습니다.
한편 ‘부탁해요, 엄마’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101115 부탁해요 엄마 제18회
영상링크▶ http://goo.gl/RQsgkf
댓글 없음 :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