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2화 줄거리
소윤은 흙투성이가 된 채 현관문 앞에서 쓰러진 유나를 병원에 데려가고,
소식을 듣고 달려온 우재는 창권에게서 모든 일을 제쳐두고
이 사건부터 처리하라는 말을 듣고 불쾌해한다.
한편 유나와 똑같이 흙투성이가 되어 들어온 바우를 이상하게 여긴 주희는
바우에게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묻지만 뜻밖의 대답이 돌아오는데...
100815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제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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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산한 분위기의 버스 안 사람들.호두소리만 들어도 #소오름
#호두둑호두둑 #호두탈트붕괴현상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관전포인트가 공개됐습니다.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연출 이용석)의 제작진이 궁금증을 자극하는 다섯 가지 관전포인트를 11일 공개했습니다.
◆ '아치아라' 제목에 답이 있다?드라마의 부제인 '아치아라'는 우리말로 '작은 연못'을 뜻한다.
극 중에서도 이 마을에는 연못이 있습니다. 하지만 방송에서 연못은 첫회에서 유나(안서현)가 그린 그림, 그리고 해원중고등학교의 사생대회에서 잠깐 비쳤을 뿐이다.
향후 연못이 자주 등장하고, 혹시라도 이곳을 중심으로 또 다른 시체 등이 등장한다면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마을의 비밀이 한 꺼풀씩 벗겨질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 팔찌와 목걸이의 주인공은 누구?캐나다에서 귀국해 마을 아치아라의 해원중고등학교 영어 선생님으로 일하게 된 소윤(문근영)의 첫 활약은 공교롭게도 마을의 산에 묻혔던 백골 시체를 발견한 것이었습니다.
특히 사체의 오른팔에 묶여 있던 팔찌가 혜진이 실종되기 전 차고 있던 것과 같은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후 혜진(장희진)의 집에 살게 된 소윤은 소파 밑에 있던 목걸이를 우연히 발견했다. 특히 그 목걸이가 바로 어린 시절 언니 소정과 나눴던 물건임을 알고는 충격에 빠졌습니다.
두 액세서리의 주인을 찾아가는 것도 드라마를 보는 재미가 될 전망입니다.
◆ 소윤의 앞집 여자 홍씨는 누구?소윤은 부동산중개업자에게 이끌려 한 오피스텔로 오게 됐습니다.
특히 그는 앞집에 사는 홍씨(김선화)로부터 자신이 사는 집에 살았던 여자가 혜진이라는 것과 함께 발견된 시체에 대해 의미심장한 말을 들었습니다.
이처럼 마치 신기를 가진 듯한 홍씨의 정체가 구체적으로 드러나면 마을의 비밀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가능성이 크다.
◆ 유나의 시체 보는 능력은 진짜?지난 2회 방송에서는 유나가 예지능력을 가진 아이로 언급됐다. 유나는 자폐증을 지닌 친구 바우(최원홍)와 함께 밤길을 다니다가 혜진을 봤다는 이야기를 지숙을 포함한 가족들에게 말했고, 이 와중에 소윤은 유나가 죽음을 보는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알게 됐습니다.
과연 유나의 이 능력이 사실이라면 극에서 몰고 올 파장은 엄청날 것으로 보인다.
◆ 무시무시한 '호두남'은 과연 마을 사람일까?첫 회에서 아치아라로 온 소윤이 마을 버스에서 제일 먼저 만난 사람은 모자를 쓴 채 호두를 돌리며 소리를 내는 의문의 남자였다. 소윤은 빗길에서도 그가 쫓아오는 듯하자 도망쳤고, 이후 동사무소에 갔다가 호두 하나가 자신의 발 앞에서 멈추자 충격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른바 이 '호두남'은 과연 언제 또다시 나타나 소윤과 시청자들의 심장을 더욱 쫄깃하게 할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드라마 관계자는 "극 중 경찰 우재(육성재)는 아치아라가 범죄가 없는 편안한 마을이라고 했지만, 사실은 시체가 발견되는 등 숨겨진 비밀이 가득한 마을"이라며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심장을 쫄깃하게 하는 에피소드들이 대거 등장할 텐데, 과연 이를 통해 마을의 어떤 미스터리한 퍼즐이 맞춰지게 될지 기대해달라"고 전했습니다.
100815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제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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