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여자 9회
이거 바람이야! 불륜이라고!
미영(송이우)은 혜빈(고은미)이 바람을 피우고 있는 상대가 무영(박준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충격에 빠진다. 정임(박선영)에게는 황급히 감추고...
한편, 현성(정찬)은 명애(박정수)와 비자금에 대해 논의하던 중
일을 만들지 말라 며 처신을 똑바로 하라고 하는데...
111314 폭풍의 여자 제9회
영상링크▶ http://goo.gl/26dlnf
폭풍을 두려워하며 바라보기만 하는 대신 폭풍 속으로 뛰어든 한 여자를 통해,
한 사람의 용기 있는 행동이 어떤 권력보다 강하고 어떤 물질보다 가치 있음을 보여준다는 의도를 담은 드라마.
무영의 불륜을 알게 된 첫 번째 인물은 장미영이었습니다.
11월 13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9회에서는 도혜빈(고은미 분)에게
사람을 붙여 조사하는 미영(송이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미영은 명애(박정숙 분)가 운영하는 갤러리 직원.
주로 명애의 잔심부름을 하는데 이번엔 혜빈의 뒷조사를 맡게 된 것입니다.
혜빈의 미행을 하던 남자는 미영에게 전화를 걸어 "상대가 누군지 알아냈다"라고 했고
미영은 "지금까지 찍은 사진 보내달라"라고 말했습니다.
그 남자가 보낸 사진을 본 미영은 경악했다. 혜빈을 안고 있는 남자의
얼굴이 바로 무영(박준혁 분)이었던 것입니다.
미영은 바로 무영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무영은 통화를 피했습니다.
미영은 무영에게 그 사진을 전송했고 혜빈 역시 그 사진을 보게 되었습니다.
혜빈은 자신의 뒷조사를 한 사람이 명애라는 것을 바로 알아차렸습니다.
혜빈은 그 길로 명애를 찾아가 "엄마가 얼마나 위험한 짓을 하고 다니는지 아느냐"라며 타박했습니다.
이어 혜빈은 "그 사람이 박현성 쪽에 사진이라도 들고 가면 어쩔 거냐,
도준태를 만나러 가면 또 어떻게 할 거냐"라며 화를 냈습니다.
한편, 미영은 무영에게 "언니랑 소윤이한테 미안하지도 않느냐"라고 물었습니다.
무영은 "우리 가족을 위해서 한 결정이다. 나 혼자 잘 먹고 살려는 거 아니다.
우리 가족을 위한 거다"라며 합리화했습니다.
이어 무영은 "마음이 없으니 불륜 아니다. 서로 원하는 것을 주고 받을 뿐이다.
나한테 이런 기회 다시 오지 않는다"라고 말했습니다.
111314 폭풍의 여자 제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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