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백 3회
당신을 회장님 납치범으로 알고 있다니까
대한(이준)은 최신형(신하균)을 최고봉의 납치범으로 의심하고,
경배(이문식)의 불 안은 더욱 커져만 간다.
신형은 하수(장나라)와 술을 먹게 되고, 결국 하수의 집에서 하룻밤을 묵는데..
한편, 지윤(박예진)은 “최고봉 회장은 모 병원에서 휴식중”이라는 공식입장을 발표 하고
하수는 다시 리조트로 복직하게 된다.
111214 미스터 백 제3회 1/2
영상링크▶ http://goo.gl/dBDE1G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회장 70대 노인 '최고봉'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좌충우돌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미스터백' 신하균이 멈출 수 없는 코믹본능을 드러냈습니다.
12일 방송된 MBC '미스터백' (최윤정 극본, 이상엽 연출) 3회에서는
고봉(신하균 분)과 하수(장나라 분)가 함께 술을 마시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고봉은 30대로 회춘 후 처음 마신 술맛에 흠뻑 빠졌고 술자리에서 시비가 붙었지만,
날렵한 몸동작으로 사내들을 모두 물리쳤습니다.
또한 술 취한 하수를 업고 데려다 주며 머리끄덩이를 잡히는 등 굴욕을 당했습니다.
하수의 집에서 하룻밤 머문 고봉은 아침 식사 자리에서
"이 국은 너무 싱거워, 이 나물은 국물이 너무 많아. 꼬막은 초고추장이 아니라 간장에
찍어 먹어야지"라며 꼬장꼬장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버스 안에서는 할머니에게 자리를 양보하지 않아 하수로부터 내동댕이쳐지는
몸개그를 선보였습니다. 이어 비자금 사건의 전말을 캐기 위해 회장실로 잠입한 고봉은
때아닌 소독청소를 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신하균은 이날 청소부부터 도둑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했고 자연스러운 코믹 연기를
선보여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신하균과 장나라가 인연을 맺기 시작했습니다.
30대 청년으로 회춘한 고봉(신하균)이 하수(장나라)와 함께 술자리를 갖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하수는 고봉과 아옹다옹 말싸움도 했지만 착한 성품으로 하수를 돕고 집에서 잠까지
재워주는 인연을 쌓았습니다. 고봉은 하수가 회사에 몰고 왔던 차의 블랙박스에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비자금의 출처가 찍혀있다고 판단, 하수에게 뺑소니 사건의 범인을 잡아야 한다는 거짓말로
블랙박스를 찾아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하지만 하수의 차는 사고로 인해 폐차장에 가 있는 상황.
하수는 말로는 고봉의 말을 거절했지만 결국 고봉의 부탁을 들어줘 함께 폐차장으로 향해 블랙박스를 찾았습니다.
블랙박스를 찾아도 문제는 남아 있었습니다. 바로 고봉이 블랙박스를 볼 줄 모르는 나이(?)였기 때문.
하수는 또 고봉의 말을 거절했지만 결국 고봉의 말을 들어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고봉과 하수는 함께 술자리도 가지게 됐습니다. 술이 얼큰하게 취한 둘은 옆 테이블의 덩치들과 싸움까지
붙었지만 회춘에다가 몸까지 가벼워진 고봉의 적수가 되지 못했습니다.
결국 술 취한 하수와 함께 밤을 보내게 된 고봉은 하수의 가족과 함께 아침식사를 하는 상황까지
이르게 됐습니다. 하지만 고봉은 재벌가의 회장이었을 때의 버릇대로 국이 싱겁다, 달걀이 너무 익었다,
조개는 간장에 찍어먹고 싶다고 까다로운 모습을 보여 하수 및 하수의 가족들과의 기이한
인연까지 맺게 됐습니다. 자신이 회장으로 있는 리조트에 청소부로 잠입(?)하게 된 고봉에게 과연
어떤 에피소드가 일어나게 될지 재미를 더해가네요 ..
111214 미스터 백 제3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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