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14일 금요일

141113 소원을 말해 봐 86회 다시보기, 합병증 사망 박재정 유언

소원을 말해 봐 86회
장현우씨가 방금 세상을 떠났다구

현우는 최회장(김영옥)을 만나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나고,

진희(기태영)는 현우가 죽 기 전에 남긴 음성 메시지를 듣게 된다.

한편, 정숙(김미경)은 진희에게 소원(오지은)이 왜 헤어질

결심을 할 수밖에 없었는 지 이유를 찾아보라고 하는데...

 

111314 소원을 말해 봐 제86회 #1
영상링크▶ http://goo.gl/s6RG4b

 

불의의 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것도 모자라 공금횡령범이라는 누명을 쓴 남편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소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박재정이 합병증으로 끝내 사망했습니다.

13일(목)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소원을 말해봐>에서는 폐렴으로 인해 몸이 쇠약해진 현우(박재정)이 끝내 병을 이겨내지 못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현우는 자신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판단, 모든 진실을 밝히기 위해 최회장(김영옥)을 병원으로 부르고 진희(기태영)에게도 마지막 말을 남기고 싶어 했습니다.

현우의 이 모든 계획을 가장 경계하던 것은 혜란(차화연)이었습니다.

혜란은 최회장이 현우를 만나기 위해 병원으로 가는 것을 막지 못하자 몰래 심어둔 심복인 지상근 과장에게 현우의 입을 막으라는 악랄한 지시까지 내렸습니다. 즉, 현우가 최회장에게 혜란의 과거에 대해 밝히기 위해 죽이라고 한 것.

하지만 현우의 상태는 혜란의 생각보다 훨씬 나빴습니다. 지과장이 미처 현우의 입을 막기 전에 현우에게 쇼크가 오고 말았고, 결국 숨을 거뒀습니다. 현우는 최회장에게는 하고픈 말을 전하지 못했지만 진희에게는 음성 메시지를 보내 진실을 밝히기 위한 끈은 남겨뒀습니다. 진희는 현우가 숨을 거둔 후 남긴 메시지를 듣게 됐습니다.

현우는 진희에게 "소원을 맘에 둔 당신을 비난하지 않으려 한다. 내가 떠나도 소원의 곁에 누가 있다는 것이 차라리 다행"이라면서 혜란이 소원의 생모라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현우는 "소원에게 직접 말하고 싶었지만 그럴 수가 없었다. 나중에라도 두 모녀 행복하게 상봉할 수 있게 해달라"고 유언을 남겼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소원을 사랑한 현우의 사망이 과연 소원과 진희 사이에 어떤 변화를 일으키게 될지 궁금해지는 MBC 일일연속극 <소원을 말해봐>는 매주 월-금 저녁 7시15분에 방송됩니다.

111314 소원을 말해 봐 제86회 #1
영상링크▶ http://goo.gl/s6RG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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