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4화 줄거리
방학을 앞두고 숨 돌릴 틈조차 없는 설. 알바로 생활비 마련하랴,
취직 위해 스펙 쌓으랴, 학기 못지않게 바쁜 시간을 보내게 된다.
게다가 고백까지 했던 유정은 또 다시 애매한 태도로 설을 헷갈리게 만들고,
같은 학원에 근무하게 된 인호는 사사건건 설에게 시비를 걸어오며
설을 더욱 더 혼란스럽게 만드는데…
치즈인더트랩 뜻,의미 - 작품 제목인 "치즈 인 더 트랩"이 무슨 뜻인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데.
'Cheese' 에는 매력적인 젊은 여성이라는 뜻도 있는데, 홍설의 머리카락 색 및 이미지 색채는 주황색입니다.
회가 거듭할수록 유정이 홍설에게 빠져드는 것을 보고, 음흉한 유정이 홍설이란 함정에
걸려 사람이 바뀌는 것을 암시하고 있지 않나 하는 추측도 있습니다.
디자인 스테이션에서 제작한 굿즈 페이지에는 "달콤해서 손에 넣고 싶지만 잘못하면 덫에 걸릴 수도 있다는 뜻으로,
독자들에게 '여주인공 홍설이 유정의 치즈인가, 남주인공 유정이 홍설의 치즈인가'에 대한 궁금증을
갖게 하는 스토리로 진행 중이다."라고 나와 있습니다.
011216 치즈인더트랩 제4회
영상링크▶ http://goo.gl/WJJKvO
'치즈인더트랩'에서 배우 서강준이 박해진에게 울분을 토했습니다.
11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연출 이윤정) 3회에서 백인호(서강준)은
유정(박해진)의 아버지 유영수(손병호)의 초대를 받고 그의 집을 찾았습니다.
백인호는 과거의 일로 인해 앙숙이 돼버린 유정과 함께 식사를 하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습니다.
유정 역시 백인호가 못 마땅했지만, 유영수 앞에서는 철저히 자신의 본심을 숨겼습니다.
이후 유정은 식사를 마치고 백인호와 단둘이 남게 되자 본색을 드러냈습니다.
유정은 백인호에게 "평생 안 볼 줄 알았는데 여기는 왜 나타났느냐"고 도발했습니다.
이에 백인호는 "누구는 오고 싶어서 왔느냐"며 "네 표정 볼만하더라. 아버지 앞이라 싫은 티도 못 내고"라면서
"그런데 아버지는 너랑 좀 다른 것 같은데"라고 맞받아쳤습니다.
백인호는 "잘난 아들이 한 사람 인생을 망쳐 놓은 게 좀 미안하신 것 같더라"라며 유정을 자극했습니다.
이에 유정은 백인호에게 "끝까지 남탓이냐. 그 끔찍한 곳에서 네 남매 구해준 것도 아버지 잘못이고,
네 손 잘 못된 것도 내 탓. 근데 정말 누구를 탓하고 싶으면 재활비 대준다고 했을 때 사라진 널 탓해야 하는 것
아니느냐"면서 "우리 집에 빌붙어 사는 네 누나 데리고 사라져라"라고 독설을 날렸습니다.
이에 백인호는 분을 참치 못하고, 유정 자동차의 사이드 미러를 부쉈습니다.
백인호는 유정에게 "넌 뭐 그렇게 잘나서 사람을 그렇게 내려다보느냐. 세상 일이 다 네 뜻대로 될 줄 아느냐"면서
"불쌍한 애들 콩고물 좀 얻어먹는 게 그렇게 분하고 억울하느냐"고 분노했습니다.
011216 치즈인더트랩 제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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