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30화 줄거리
왕요에게 자신이 척사광임을 밝힌 윤랑은 공을 지키겠다 말하고, 왕요는 그런 윤랑을 보며 해독제를 마신다.
이성계는 정창군을 옹립하기로 결정하고, 방원은 하륜을 찾아가 무명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을 공유하자 제안한다.
한편 장연각에서 만난 정도전과 정몽주는 대화를 나누고 둘의 대화를 엿듣던 방원은 경악하는데...
011216 육룡이 나르샤 제30회
영상링크▶ http://goo.gl/wcPMBS
척사광 칼 들었다!!!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29회에서는 공양왕 왕요(이도엽)가 조직 무명으로부터 왕을 강요 받는 가운데 윤랑(한예리)의
정체가 척사광으로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앞서 한예리는 고려의 마지막 왕인 정창군 왕요가 사랑한 여인 윤랑으로 등장했습니다.
예인적 기질과 아름다움을 갖춘 신비로운 여인 윤랑으로 등장해 춤사위를 자랑했고,
단아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왕요의 무한 사랑을 받는 조용하고 신비로운 여인이었습니다.
처음 한예리가 등장했을 때엔 그녀의 춤사위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아직 윤랑에 대한 정보가 많이 공개되지 않았기에 더 그랬습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한국무용과
출신으로 현재 배우 활동과 무용수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것에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그러나 시청자들은 한예리가 분명 누군가의 여인으로만 그려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한예리가 연기하는 윤랑이 그저 신비로운 여인으로만 그려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었습니다.
시청자의 예상은 정확했습니다. 윤랑은 그저 왕요의 여인이 아니었습니다.
그의 정체는 죽음 앞에 놓인 왕요, 척사광을 쫓던 홍대홍(이준혁)으로 인해 밝혀졌습니다.
왕요가 해독제를 거부하고 있을 때 이방지(변요한)와 홍대홍(이준혁), 무휼(윤균상) 무리는 척사광을 쫓았습니다.
죽어있는 척가(박훈)가 척사광이라고 생각하고 그의 얼굴을 알고 있는 홍대홍이 얼굴을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홍대홍은 그의 얼굴을 보고는 그가 척사광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는 "척사광은 계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동시에 척사광의 모습이 바로 등장했습니다. 왕이 되기 싫어 도망가는 왕요와 함께 한 윤랑이
독침을 맞은 그에게 해독제를 마시게 하기 위해 자신의 정체를 드러낸 것.
화려한 무술 솜씨로 해독제를 구해낸 그는 왕요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혔습니다.
이 때 윤랑 옆으로 '척준경 곡산검법의 마지막 전승자 척사광'이라는 글귀가 새겨졌습니다.
윤랑이 아닌 척사광으로서 활약을 펼칠 한예리의 모습을 예고한 것. 시청자들은 역대급 반전 엔딩에 감탄했습니다.
윤랑의 정체가 척사광으로 밝혀지며 본격적으로 검객의 모습으로 분한 한예리의 모습이 예고됐습니다.
여자 캐릭터가 사랑 받는 '육룡이 나르샤'에 또 한 명의 주체적인 여인,
한예리가 본격 활약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011216 육룡이 나르샤 제30회
영상링크▶ http://goo.gl/wcPMBS
댓글 없음 :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