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강준이 '택시'를 통해 솔직한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섰습니다.
배우로서 연기에 대한 진심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솔직한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지난 5일 밤 8시40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병신년 라이징
스타 특집으로 배우 이성경, 서강준이 출연했습니다.
택시에 승차하면서 서강준은 팔색조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줬습니다.
이영자는 서강준에게 "'택시' 본 적 있냐"고 물었고, 서강준은 자신 있게
"예전에 많이 봤다. 신동엽씨랑 함께 하실 때"라고 말했습니다.
010516 현장토크 쇼 택시 - 치명적인 매력의 라이징 스타 2016년을 부탁해! 이성경, 서강준
영상링크▶ http://goo.gl/Oh9Cmr
이에 이영자는 "신동엽씨는 '택시'에 나온 적이 없다. 'SNL' 말하는 거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서강준은 "제가 좀 허당끼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서강준은 대중들이 자신에게 갖는 오해들을 차례차례 해명했습니다.
그는 '룸메이트'에서 유학파로 소개됐었고, 실제로 말레이시아에서 1년 7개월 유학 생활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너무 어렸을 때 가서 다 까먹었다.
간단한 말 정도밖에 못 한다"며 "마이네임 이즈 강준 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 서강준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꽃바보' 캐릭터를 얻은 것에 대해
"예능하면서 수많은 카메라가 앞에 있었다. 그러다 보니 '내가 재밌게 살려야겠다'라는
생각이 많아서 그래서 실제보다 더 극대화된 모습을 보인 건 사실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근데 사실 헷갈렸던 것도 있다"고 말하며 '꽃바보' 캐릭터를 인정하는 쿨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서강준은 배우로서 욕심과 열정 또한 감추지 않았습니다.
그는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본다"며 "'화정'에서 연기적인 논란이 초반이 많이 있었다.
많이 힘들었던 게 연기에 대한 욕심이 워낙 컸다. 그거에 대한 질타를 받다 보니 상처가 컸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정말 위축됐다. 대인기피증 같은 게 생기더라. 무서웠고 사람들을 잘 못 보겠더라"고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다습니다. 이날 서강준은 때론 엉뚱한 모습으로 또 배우로서 연기에 임하는
진지한 열정을 남김없이 보여줬다. 순수한 면이 때론 '꽃바보'로 비치기도 하지만
그런 면마저 대중에게 호감을 줬고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한 서강준의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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