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한 컷의 과학 “화성에서 살아남기“
‘화성 여행 : 화성에서 보내는 환상적인 허니문! 파격 할인!“
가까운 미래에 이런 황당한 화성여행 광고가나올지도 모른다.
지난해 미국의 민간우주항공기업 스페이스 X의 최고경영자 엘론 머스크는
20년 이내에 화성 식민지의 건설을 시작,
8만명 규모의 식민지를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말 이것이 가능할까. 그 길에는 어떤 장애물들이 있으며,
어떤 해결책들이 모색되고 있을까?
112115 한 컷의 과학 - 화성에서 살아남기
영상링크▶ http://goo.gl/fn2f6B
*방송일시: 2015년 11월 21일(토) 오후 5시 35분
# 이제는 우주 대항해시대, 그 첫걸음은 화성부터!
20세기 인류의 우주탐험 목표는 달이었다. 달 표면에 안전하게 착륙하고, 지구로 돌아오겠다는 인류의 목표는 쉽게 달성됐다. 하지만 21세기 인류 우주탐험의 욕망은 달을 뛰어넘어 화성에 착륙하고, 정착하는 데까지 이르게 되었다.
과거부터 화성은 우주 식민지 건설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가장 매력적 후보지였다.
현재까지 알려진 행성 중 지구와 가장 유사한 환경을 가진 곳이기 때문이다. 외계 행성에 식민지를 건설하려는 노력은 근본적으로 먼 미래에 지구가 더 이상 인간이 살 수 없는 환경이 됐을 대에 대비한 것이다.
화성은 정말 제 2의 지구가 될 수 있을까?
# 화성에서 삼시세끼는 어떻게? 화성 서바이벌 기술 대공개!
‘화성 이주민’들의 생활은 어떨까? 최초로 화성에 정착하게 될 이주민들은 도착 후 몇 년간은 지구에서 보급품을 받으며 앞으로 살아갈 화성 도시를 만들어 나가게 된다. 도시 건설에 필요한 재료는 화성의 흙을 사용한 콘크리트와 같이 현지 자원을 이용하게 된다.
미 항공우주국(NASA)의 발표에 따르면 화성에 생명 유지의 필요충분조건인 ‘흐르는 물’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화성의 물을 이용해 산소를 생산하고, 온도가 낮은 화성의 기후에 대비해 농업용 온실을 만들어 먹거리를 재배할 수 있다.
마치 공상과학소설 같은 이런 무모한 화성탐사계획을 NASA가 진지하게 연구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112115 한 컷의 과학 - 화성에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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