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성 94화 줄거리
천여사는 호덕, 단별, 희재, 밀래를 한자리에 불러
희재에게 남겨줄 유산은 한 푼도 없다며 단언하고 모든 재산의 권리를
호덕에게 양도한다고 써진 유언장을 보여준다.
한편, 밀래는 강현과 단별의 결혼이 며칠 남지 않았다는 것에 초조함을 느끼는데...
마녀의 성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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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성 94회 다시보기 160502 마녀의 성 94회 줄거리
'마녀의 성'의 김선경이 최정원에게 무릎을 꿇었습니다.
2일 저녁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극본 박예경·연출 정효) 94회에서
서밀래(김선경)가 오단별(최정원)을 불러냈습니다.
이날 서밀래는 오단별과 신강현(서지석)의 결혼식 일자가 임박해 오고,
믿었던 문희재(이해인) 마저 유산 상속이 물건너가자 위기감을 느꼈습니다.
결국 서밀래는 오단별을 불러냈습니다.
서밀래는 "부탁이 있다"면서 무릎까지 꿇어 그를 놀라게 했습니다.
서밀래는 "우리 아들 못 떠나게 네가 좀 잡아달라.
그렇게만 해주면 나 엄마 자리 포기하겠다"고 애원했습니다.
'마녀의 성'의 나문희가 유산을 이해인에게 상속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천금옥(나문희)이 문희재(이해인), 양호덕(유지인), 오단별(최정원), 서밀래(김선경)를 불러냈습니다.
이날 천금옥은 "결론부터 말하면, 나 죽고 나서 희재한테 줄 유산은 한푼도 없다"고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천금옥은 "진작 말하지 못 한 것이 한이다. 그러면 우리 희재가 이렇게 망가지지 않았을텐데"라며
"돈에서 시작됐다. 돈이 없었으면 서원장(서밀래)이 들러붙는 일도 없었을 것이고,
돈이 없었으면 결혼할 사람 있는 줄 알면서도 그것을 미끼로 서원장 손 안 잡았을 것이다.
애초에 어린애에게 칼자루를 쥐어준 잘못이다"고 한탄했습니다.
그러자 문희재는 "모함이다. 누가 누구 손을 잡았다고 이러냐.
단별 언니 얘기 듣고 이러냐"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하지만 천금옥은 "모함은 네가 하고 있다. 애꿎은 단별이 걸고 넘어지지 말라.
서원장이 너한테 며느리라고 하는 소리를 똑똑히 들었다"며
"다 모여 있는 자리에서 분명히 말하지만, 너한테 줄 유산은 없다.
애미(양호덕)한테 다 맡긴다. 나 죽으면 애미가 알아서 처리하라.
애비 도움이나 내 도움 없이 네 힘으로 세상 살아라"고 못박았습니다.
그러면서 천금옥은 오단별에게 "그 동안 우리 희재 때문에 마음 고생해서 미안했다.
자식 잘못 키운 죄로 사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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