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8일 일요일

가화만사성 21회 다시보기 160507 가화만사성 21회 줄거리

가화만사성 21화 줄거리 돈 많이 벌어서 우리 데리러 와.

인숙(서경화)은 해령(김소연)이 일하는 잡지사로 찾아오고,

해령은 지건(이상우)에 게 왜 자기를 좋 아하는지 묻는다.

한편 미순(김지호)은 아이들과 이별을 준비하는데...

 

가화만사성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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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21회 다시보기 160507 가화만사성 21회 줄거리

 

김소연이 이상우에게 흔들리고 있음을 고백했습니다.

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는 결국 아이들을 두고 집을 떠난 한미순(김지호)과

봉해령(김소연)이 서지건(이상우)의 따뜻함에 흔들리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현기는 해령을 찾아와 본인의 의사는 무시한 채 짐을 싸는데 ..

해령은 현기의 일방적인 태도를 끔찍해하고 그때서야 현기는 해령의 변화를 인지하기 시작했습니다.

귀가한 현기는 망신을 줬다며 분풀이로 해령을 비난하는 경옥에게 정관수술을 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아이가 생기지 않는 건 그 사람 탓이 아니라 제 탓. 어머니를 기만한 건 저다”라고 말했습니다.

 

 

해령은 지건의 전 장모로 인해 자신의 취직에 현기의 도움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지건을 꼬여내지 말라는 모욕을 당한 해령은 참담한 심정으로 제게 일자리를 소개한 친구에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후에 해령은 소식을 듣고 자신을 찾은 지건에게 날카롭게 반응하며

“이유없이 당하는거 신물나서 나왔다. 그런데 왜 아직도 죄인이어야하냐”고 따졌습니다.

이어 “재벌가에서 기다리는 당신같은 천재 의사가 왜 하필 나냐.

바보같이 이혼도 못하고 여기저기 치이는데. 내가 불쌍하냐”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혼한지 5년이나 됐다고 하지 않았냐. 사모님 너무 이상한 거 아니냐”고 이어서 쏟아냈습니다.

그런 해령을 지켜보던 지건은 “우리 스승님 바보같이 가슴에 쌓아놓지도 않고 자기 탓도 안 하고… 

똑똑해졌다”며 웃었습니다.

어 “참 잘했다. 당신이 얼마나 예쁘고 좋은 사람인지 그것만 기억해라”고 조심스럽게 머리를 쓰다듬었습니다.

 

 

한편 아이들을 맡기고 떠나기로 결정한 미순은 만호에게

“아이들에게 이혼 사실 알릴테니 이따가 시간 좀 내달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만호는 미순의 부탁을 들어주지 않은 채 세리와 외식했습니다.

미순은 백화점에서 두 딸에게 옷을 선물하며 “먹고 싶은 것도 다 먹고 휴대폰도 사주겠다”고 말했습니다.

평소와 다른 미순의 태도에 불안함을 느낀 진화가 집에 가겠다며 떼를 썼고,

미순은 속상함에도 하는 수 없이 귀가해야했습니다.

화는 “엄마, 아빠랑 이혼하냐. 내 친구네 엄마도 먹고 싶은 거 다 사주고 휴대폰

사주더니 집 나갔다더라”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미순은 “엄마가 금방 데리러 올테니까 선화도 잘 돌보고 할머니 말씀 잘 듣고 있어라”고 오열했습니다.

한참 후 돌아오는 만호를 발견한 미순은 분노하며

“나 없는동안 애들 눈에서 눈물나게 하면 죽는다”며 경고했습니다.

 

 

미순은 선화에 “선화는 엄마가 유명해졌으면 좋겠다고 했지 않았냐”고 물었습니다.

“그래서 엄마가 조금 멀리 일을 하러 가게 될 것 같다”고 힘들게 거짓말 했습니다.

잠든 줄 알았던 진화는 숨 죽여 우는 미순에 “나 이제 괜찮다”고 위로하며

“돈 많이 벌어서 우리 데리러 와라”고 말했습니다.

미순은 일찍 철 든 맏딸에 “미안하다”며 “꼭 데리러 오겠다”는 약속 밖엔 할 말이 없었습니다.

이어 숙녀와 삼봉에 작별 인사를 하러 안방을 찾았지만 위자료는

한 푼도 못 내주겠다는 야박한 입장을 취하는 삼봉에 미순은 씁쓸한 얼굴로 돌아선다.

미순은 마지막으로 제 청춘을 전부 바친 주방에 조리복을 벗고 떠났습니다.

 

 

해령은 현기를 만나 “다시는 이러지 말아라. 앞으로는 무슨 일이든 나 혼자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현기는 해령에 “알겠다. 이렇게 따로 살자. 대신 내 아내로 살아라”고 제안했습니다.

해령은 “나 이제 당신이 밉지도 않다. 아무 마음이 없다. 빈 껍데기뿐인 아내가 괜찮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이에 현기는 “당신 돌아올 수 있다. 지금은 내가 밉고 마음도 약해져있는데

서지건이 다가오니까 흔들리는 것”이라고 목소리가 떨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해령이 “그렇다. 흔들린다”고 수긍하자 현기는 몹시 동요하는 모습으로 세 사람의 가속화될 삼각관계를 예고했습니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은 매주 토, 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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