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씨남정기 16화 줄거리
정기(윤상현)와 직원들은 회사를 지키기 위해 사직서를 담보로 제출하고,
온갖 방법을 동원해 돈을 구하려고 노력한다.
동규(유재명)는 사장으로서 멋지게 임기를 마무리하기로 결심한다.
한편, 다정(이요원)은 살던 집을 팔고 이사 계획을 세우는데….
욱씨남정기 하이라이트
영상링크▶ http://goo.gl/njiet9
욱씨남정기 16회 다시보기 160507 종영 해피엔딩 욱씨남정기 결말
또 하나의 '명품 드라마'가 탄생했습니다.
드라마 '욱씨남정기'가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국의 자존심을 세우며 인기리에 종영됐습니다.
8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에서는 러블리를 구해내고
해피엔딩을 맞은 욱다정(이요원 분)과 남정기(윤상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욱다정과 남정기는 러블리를 지키고자 발 벗고 나섰습니다.
욱다정은 집을 팔아 5억 원을 마련했고,
남정기는 투자자들을 만나 돈을 빌리며 러블리를 끝내 살려냈습니다.
남정기는 러블리의 새 제품을 만드는데 기여하며 본부장 자리에 올랐습니다.
러블리는 새로운 투자자로부터 300억 원을 유치받아 계약직 직원들
뿐만 아니라 신규 채용 직원들을 모두 정규직으로 뽑으며 훈훈함을 안겼습니다.
특히 이지상(연정훈 분)과 관계를 정리한 욱다정은 남정기와 해피엔딩을 맞았습니다.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 남봉기(황찬성 분)도 장미리(황보라 분)와 열린 결말로 훈훈함을 안겼습니다.
16부작을 끝으로 막을 내린 '욱씨남정기'는 갑(甲)질의 시대를 살아가는
을(乙)들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중소기업에 살아가는 사람들과 대기업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백하고 유쾌하게
그려냄과 동시에 현 시대에선 쉽사리 꿈꿀 수 없는 사이다 대사들로 통쾌함을 선사했습니다.
또한 이요원, 윤상현, 유재명, 손종학, 송재희, 김선영, 권혁상 등
명품 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도 인기에 한몫했습니다.
특히 이요원은 극중 시원한 성격과 똑 부러지는 일 처리 능력으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을'들의 애환을 잘 묘사해 대중들의 관심을 얻었습니다.
그동안 JTBC는 '마담앙트완', '디데이' 등 투자 대비 만족스럽지 못한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케이블채널 tvN과 맞대결에서 항상 패하며 씁쓸함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연출, 작가, 연기자까지 3박자가 잘 어우러지며
만족스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습니다.
'욱씨남정기'가 큰 반향을 일으키며 종영된 가운데 후속으로는 배우 윤시윤,
김새론, 이성재 주연의 드라마 '마녀보감'이 방송됩니다.
욱씨남정기 하이라이트
영상링크▶ http://goo.gl/njiet9
댓글 없음 :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