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31일 일요일

150530 불후의 명곡 201회 다시보기, 김수철 편 불후의명곡 문명진 최종우승

문명진이 '불후의 명곡' 200회 특집 최종 우승자가 됐습니다.

5월 3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200회 특집, 작은 거인 김수철 편 2부에는 박상민 남상일 블락비 박기영 소냐 문명진 JK김동욱 정동하 황치열 팝핀현준 박애리 울랄라세션 갈릭스가 출연했습니다.

200회 특집에서 2부는 박상민 박기영 문명진 팝핀현준 박애리 황치열 갈릭스가 꾸몄습니다.

이날 '불후의 명곡' 2부 첫번째 무대는 갈릭스가 '정신차려'로 꾸몄습니다. 갈릭스는 특유의 개성 강한 레게 사운드와 무대 매너로 방청석 관객들을 흥분시켰습니다. 이에 관객을은 기립해 박수 갈채를 보냈다. 하지만 아쉽게도 갈릭스는 1부 우승자 JK김동욱의 419점을 넘어서진 못했습니다.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01회 - 작은거인 김수철 편 2부 5/30 
영상링크▶ http://goo.gl/9SDaeV

 

이어 '불후의 명곡' 2부 두번째 무대는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가 '변심'으로 꾸몄습니다.

퍼포먼스의 톱 팝핀현준과 국악의 여신 박애리는 한국적 한(恨)을 녹여낸 절절한 공연을 선보였다. 애끓는 듯한 박애리의 구슬픈 판소리와 천으로 표현한 팝핀현준의 기상천외한 퍼포먼스가 결합된 무대를 보고 일부 관객은 눈물을 흘렸다. 박기영도 입을 쩍 벌린 채 크게 놀랐다. 결국 두 사람은 428점을 획득하며 1부 우승자 JK김동욱의 점수를 넘어섰습니다.

'불후의 명곡' 2부 세번째 무대에는 박기영이 올라가 '비 그리고 이별'을 열창했습니다.

박기영은 고혹적 아름다움이 돋보인 블랙 드레스를 입고 등장, 강렬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압도적 카리스마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그렇지만 팝핀현준 박애리 점수를 넘어서진 못했습니다.

이어 '불후의 명곡' 2부 네번째 무대에는 황치열이 올라가 '내일'을 열창했습니다.

황치열은 '불후의 명곡' 출연후 첫번째로 댄스 무대에 도전, 비보이 출신다운 화려한 댄스를 선보였다. 탄탄한 가창력과 결합된 시선을 사로잡는 깜짝 무대에 여성 관객들은 열광적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럼에도 팝핀현준 박애리 점수를 넘진 못했습니다.



2부 다섯번째는 문명진이 '별리'로 꾸몄다. 문명진은 여심을 사로잡는 소울풀한 목소리와 전설 김수철까지 홀딱 반한 완벽한 가창력으로 청중을 압도했습니다. 알앤비 킹 문명진의 가슴을 파고드는 무한감동의 '별리'에 관객들은 기립박수를 보냈다. 문명진은 432점을 받아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 기록을 넘어서며 1승을 거둿습니다.

2부 마지막 무대에는 박상민이 올라 '정녕 그대를'을 열창했습니다.

데뷔 23년차 대한민국 대표 명품 가수 박상민은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와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정녕 그대를'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박상민의 내공이 깃든 환상 공연에 관객들은 뜨겁게 호응했습니다. 전설 박상민이 부른 전설 김수철 무대에 대기실 가수들도 극찬을 보냈다. 하지만 문명진을 넘어서진 못했습니다..

결국 '불후의 명곡' 200회 특집 2부에서 문명진이 가장 높은 기록을 세우며 최종 우승자가 됐습니다.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01회 - 작은거인 김수철 편 2부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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