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25일 토요일

141025 천국의 눈물 5회 다시보기, 박지영 악녀 카리스마

천국의 눈물 제5회  2014.10.25 (토)

선경이 생모임을 알게되는 차영, 차영을 곤경에..

 

할머니가 남긴 소형녹음기를 통해 제인의 엄마가 자신의 친모라는 사실을 알게 된 차영. 두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선경의 집으로 가게 되고 그곳이 조여사의 집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선경의 집으로 들어가게 된 차영은 조여사를 만나게 되고 선경은 불우이웃으로 도움 받은 자신의 돈을 돌려주러 왔다며 따복따복 대드는 차영이 선경은 괘씸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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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링크▶ http://goo.gl/vGs8Ze

 

선경은 자신의 다이아반지를 훔친 사람으로 몰고 차영의 기를 꺾어버린다. 기현은 동전지갑을 전해주기 위해 차영의 집으로 향하고 수모를 당하고 오는 차영을 곁을 지켜주는데…. 이회장은 졸지에 생선가게를 잃은 차영을 일찍 도와주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고팀과 현태의 관계를 해결하다가 자신의 허벅지를 자해하고 도엽은 같은 호텔주차장에서 피흘리는 선경을 목격해 병원으로 데리고 간다.

한편 차영의 집에 들이닥친 집행관들은 압류딱지를 붙이고 감당하기 벅찬 현실에 차영은 눈물을 흘린다. 결국 차영은 자퇴를 결심하고 복수할 결심으로 선경이 은자에게 준 삼천만원짜리 수표를 선경의 이름으로 미혼모 복지회에 기부한다. 이회장은 오갈데 없이 절박해진 상황의 차영 앞에 나타나 차영의 빚을 자신이 다 떠안았다고 말하는데….

인생의 천국이라고 믿었던 모정에 두 번 버려지며 짓밟힌 딸과 자신의 성을 지키기 위해 딸과의 전쟁을 시작한 이기적인 엄마의 ‘애끓는 대결’을 통해 천국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드라마

'천국의 눈물' 박지영이 소름 돋는 악녀 카리스마를 발산했습니다. 25일 방송된 MBN 특별기획드라마 '천국의 눈물'(김연신 허인무 극본, 유제원 연출) 5회에는 선경(박지영)이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고 내연녀를 호텔로 부르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선경은 현태(윤다훈)의 내연녀인 고팀장(주민하)을 불렀습니다. 고팀장은 현태의 문자인 줄 알고 기쁜 마음으로 호텔로 향했으나 선경이 있는 걸 알고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습니다.

살벌한 생일파티가 벌어졌다. 선경은 고팀장에게 선물을 건넸고, 남편과 헤어지라고 으름장을 놨습니다. 하지만 고팀장은 "안쓰럽고 추잡하다"면서 선경의 불편한 심기를 건드렸습니다.

선경은 와인 세례, 뺨 세례에 여기서 그치지 않고 와인병을 깨서 고팀장을 위협했습니다.

고팀장이 언론에 현태와의 불륜 사실을 공개하겠다고 선언했기 때문. 이성을 잃은 선경은 "시시한 불륜 스캔들로 신문에 나긴 우습지 않니? 더 화끈한 걸로 1면 장식해볼까? 갈 때까지 가자. 그러게 왜 가만히 있는 사람을 건드려"라면서 깨진 와인병의 날카로운 부분으로 자신의 다리를 찔렀습니다. 진태의 손을 놓지 않고 부와 권력을 지키려는 선경의 집착은 멈출 줄 몰랐습니다.

한편 '천국의 눈물'은 매몰찬 모정에 두 번이나 짓밟힌 딸과 성공에 대한 탐욕 때문에 자신이 낳은 핏줄을 버린 비정한 엄마의 비극적인 전쟁으로 진정한 천국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작품이다. 매주 주말 저녁 6시 20분에 방송된다.

102514 천국의 눈물 제5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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