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회]20회 :: 가족끼리 왜 이래 2014-10-25(토)20:00 KBS 2TV
숨겨진 아이 문제를 놓고 감정적으로 팽팽하게 맞서던 강재와 허양금은
서울이의 번뜩이는 기지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고,
강심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들이대는 태주의 애정표현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데...
102514 가족끼리 왜 이래 제20회 1/2
영상링크▶ http://goo.gl/eayCnx
가족은 치유다.
가족은 웃음이고 눈물이다.
그래서 가족은 감동이다.나를 제대로 살게 하는 것도 가족이고,
내가 넘어졌을 때 다시 일어서게 하는 것도 가족이다.
나를 누구보다 힘들게 하는것도 가족이고,
나한테 누구보다 상처가 되는 존재 역시 가족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기쁜 순간, 가장 슬픈 순간, 가장 힘든 순간,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름 또한 가족이다.
세상에서 가장 징하고도 질긴 나의 운명, 바로 나의 가족들!
그렇게 늘 습관처럼 내 옆에 있는 존재들이기에
고마움도 당연하게 넘겨버리고, 미안함도 대충 지나가버린다.
가족이라서 당연하게 여겨왔던 희생과 배려들,
가족이라서 아무렇지도 않게 주고 받았던 상처들,
그걸 알면서도 차마 전하지 못했던 말...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
가족끼리라, 가족이라서,
더더욱 서로에게 인색했던 말...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
이 드라마는 세상에 둘도 없는 자식바보 차순봉씨가
자식들을 상대로 불효소송을 내면서 벌어지는 가족 성장드라마다.
가족이기 때문에 당연하게 또는 인색하게 넘어갔던
그 숱한 고마움과 미안함에 관한 이야기들.. .그리고,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
그 세마디 말속에 나눌수록 더욱 가득해지는 행복의 비밀을 담아본다.
'가족끼리 왜이래' 견미리가 윤박에 결혼은 없던 걸로 하자 말했습니다.
25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서 허양금(견미리 분)은 차강재(윤박 분)와 그의 가족 앞에서 "결혼 없던 걸로 하자"며 "결혼하고 파혼하는 게 흠 없는 세상에서 딸 가진 가족의 수모를 겪을 순 없다"고 통보했습니다.
차봉순(유동근 분)은 찬찬히 생각해보자고 말했지만, 허양금은 꿈쩍하지 않았다. 또 "결혼비용, 정신적 피해보상 비용 역시 청구할 것"이라 전했습니다.
이에 강서울(변지현 분)이 나서 차강재에 물을 뿌리면서 상황을 무마시켰습니다. 강서울은 "거기 서 있는지 몰랐다"며 추우니 어서 들어가자며 너스레 떨었습니다.
한편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자식 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 소송을 중심으로 가족이기에 당연하게 여겼던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는 휴먼 가족 드라마인 '가족끼리 왜이래'는 매주 토, 일 오후 7시55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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