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414 VJ 특공대 - 원기 충전 뼈 요리 열전 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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뜯는 재미는 물론 다양한 맛으로 힘이 불끈나게 하는 뼈요리들이 있다.
서울의 한 음식점에는 평범한 맑은 소꼬리뼈찜은 가라! 구수함은 기본에 칼칼해서 더 맛있는 매콤 소꼬리뼈찜 맛보려는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단다! 기계대신 손으로 꼬리뼈 마디를 가늠해 직접 칼로 자르는 것이 기본중의 기본. 덕분에 뼈와 분리되지 않은 푸짐한 살점을 맛볼 수 있다는데. 손님 입맛 잡은 매콤~한 양념에는 가마솥에 푹 삶은 사골육수가 들어가 진한 맛을 내는데다 매운 사천고추와 청양고추를 첨가하는 것이 건강하게 매운 맛을 내는 비결이란다!
24시간 가마솥이 쉬지 않기로 유명한 인천의 한 음식점. 가마솥에 소 머리뼈, 엉덩이뼈, 꼬리뼈를 통으로 넣어 무려 3차례에 걸쳐 육수를 우려내고 있다는데~ 걸리는 시간은 무려 6시간! 참나무, 아카시아나무를 비롯해 다양한 나무를 이용해 불조절을 하는 것이 제대로 된 진국을 내는 사장님만의 노하우라고. 이렇게 우려낸 육수로 만든 뜨끈뜨끈한 소머리국밥 한 그릇은 이미 입소문이 자자하다는데~ 쌀쌀한 가을철 뜨끈한 보양식 찾는 손님들 발길 끊이질 않는단다.
그런가 하면 전주의 한 중국집에서는 평범한 짬뽕은 거부한다! 외모만 보면 이게 짬뽕이야, 감자탕이야?!보는 사람 헷갈리게 하는 일명 ‘뼈짬뽕!’. 짬뽕육수와 사골육수를 황금비율로 섞어 국물맛은 칼칼하면서도 진한 맛이 나고, 큼지막한 뼈도 3개나 올려줘 감자탕을 방불케하고~ 뼈 뜯는 재미에 해물 가득한 얼큰한 국물에 짬뽕까지 즐길 수 있어 인기 만점이란다!
뼈 하나로 다양한 변신에 성공! 뜯고, 맛보고 즐기는 오감만족 뼈요리를 VJ카메라가 소개한다.
아는 만큼, 또 발품 판만큼 번다는 숨은 돈을 찾아라! 대한민국에 숨은 돈 찾기 열풍이 불고 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저절로 불어난 돈이 있다?! 잠자는 돈, 미수령 주식이 그것.
옛날에 사뒀다가 잊고 있었던 주식이 엄청난 금액으로 불어난 경우가 많다는데~ 주권의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한국예탁결제원에선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이 한창이다. 30년 전 화장품 회사 판매직으로 일했던 김 씨. 사두었던 자투리 주식을 잊어버리고 살았다는데. 얼마 전, 통보문을 받고 한국예탁결제원을 방문, 주식을 찾게 됐단다. 당시 만 원도 안 되었던 돈이 지금은 4천만 원으로 늘어있었다니~ 대박 횡재를 맞았다고.
그런가 하면, 알면 재산이고~ 모르면 말짱 꽝! 이라는 숨은 돈도 있다는데. 바로 조상땅 찾기 되시겠다. 돌아가신 조상님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지적 전산 시스템을 통해 찾는 서비스라는데.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하고, 전국의 지자체를 방문하면 쉽게 찾아볼 수 있단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조상땅 찾기 신청했던 안 씨 역시 예상치 못한 땅 10필을 찾았다는데. 평생을 지나만 다니던 고향 땅이 바로 아버지의 땅이었고, 현재는 상속 과정을 밟고 있단다.
돌 찾아 삼만 리~ 수석을 모은 지 15년차에 접어들었다는 김 씨는 가지고 있는 수석만 500개나 된다. 수석은 어떻게 올려두고 연출하느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데 그의 손을 거쳤다하면 가격이 올라간다고. 적게는 몇 만원에서부터 천만 원 대의 수석도 가지고 있다니~ 이야말로 돈되는 돌이란다.
숨은 내 돈을 찾아라! 등잔 밑 숨은 대박을 찾는 사람들의 고군분투 현장을 VJ특공대가 취재한다.
여유와 느림의 미학! 국도를 따라 떠나는 낭만 여행이 주목받고 있다.
지금이 딱 절정이라는 가을 진풍경! 바로 2번 국도따라 가면 만날 수 있다는데. 그 중에서도 최고 여행지는 바로 은빛 물결 출렁이는 갈대의 고장 순천! 그 중에서도 순천만에는 갈대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통통배를 타고 갈대 주변을 돌며 시원하게 즐기는 게 첫 번째. 또, 전망대로 올라가 곳곳마다 펼쳐진 갈대를 내려다보는 짜릿함이 두 번째다. 이 정상에서 보는 갈대의 향연은 가을여행만의 특권이란다.
전남 담양에 가면 국도 자체가 명소가 돼 여행지로 만들어진 곳 있다. 바로 24번 국도에 속해 있는 메타세쿼이아길! 원래는 차도였으나 높이 20m의 가로수가 양쪽으로 심어져있는 도로 풍경이 좋아 사람들 구경하는 일이 잦아지자 아예 산책로로 만들어 관광객을 끌어모았다고. 그렇다보니 관공서에서는 자전거 무료 대여에 나서고, 근처에는 대나무를 이용한 간식 가게까지 생겨났다.
또 힐링 여행에 제격인 국도, 경기도 가평에 있다. 가을 단풍과 댐이 어우러져 근사한 풍경을 선사하는 75번 국도는 드라이브 코스로 입소문이 자자하다고. 특히 이맘 때면 잣나무가 숲을 이뤄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고~ 그 길을 따라 가면 만날 수 있는 이색 숙소! 마치 동화속의 집을 연상시키는 숲속 산장이 등장하니~ 저렴한 가격은 기본, 굽이굽이 산속에 위치해 있어 조용하면서도 의미있는 가족만의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란다.
느려도 좋아! 낭만 국도 여행 속으로 VJ특공대가 떠나봤다.
13억 인구의 거대한 나라, 중국! 이 중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아찔하게 사는 사람들이 있다는데!
호베이성 깊은 산 속에 위치한 위산 마을. 이곳에선 매일 아침 주민들의 위험한 외출이 시작된다고! 그 정체는 바로 산꼭대기에서 절벽과 절벽을 가로질러 운행하는 케이블카!
마을 주민들이 힘을 합쳐 만든 이 케이블카는 땅으로부터 800m높이에 위치. 안전장치 하나 없이 양 옆이 뻥뻥 뚫려있어 더욱 아찔하다고. 한 발짝만 헛디뎌도 바로 수직낙하. 그러나 마을 사람들은 오히려 그런 고공비행에 익숙해져 즐기는 수준이 됐다고. 게다가 이 케이블카는 반나절 산행을 단 20분으로 단축시켜주는 고마운 교통수단이란다!
그런가 하면 중국 후난성의 장자제에는 높은 산을 몸소 즐길 수 있는 명소가 인기라는데! 톈먼산에서도 높이 1,430m되는 지점에 만들어진 유리 벼랑길. 하도 높아 감조차 오지 않는 아찔한 높이도 부족해, 발아래가 훤히 보이는 투명한 바닥때문에 그 길을 건너는 사람들은 오금이 저릴 정도라고. 손발이 떨려 기념사진을 찍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대신 사진을 찍어주는 상인까지 생겨났단다.
그런가 하면 중국 후난성의 장자제에는 높은 산을 몸소 즐길 수 있는 명소가 인기라는데! 톈먼산 높이 1,430m되는 지점에 만들어진 유리 벼랑길. 아파트 400여 층 에 해당하는 아찔한 높이에다가 발아래가 훤히 보이는 투명한 바닥 때문에 그 길을 건너는 사람들은 오금이 저릴 정도라고. 손발이 떨려 기념사진을 찍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대신 사진을 찍어주는 상인도 생겨났단다.
좁고 위험한 잔도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영화 ‘아바타’ 촬영 배경지로 쓰였던 높은 산봉우리들이 눈앞에 펼쳐지는데~! 험난한 길을 오르지 못하는 여성이나 노약자를 위해 가마꾼까지 등장! 위험천만한 길을 하루에도 열 번이나 오르내리면서 이젠 더 이상 아찔한 산행이 두렵지 않다는데!
아찔하기로는 세계 최고를 자처한다는 중국인들의 모습을 VJ카메라가 취재한다.
102414 VJ 특공대 - 원기 충전 뼈 요리 열전 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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