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재환이 학창시절 뛰어났던 성적을 고백했습니다.
27일 오후 SBS '영재발굴단'에서 개그우먼 김지선은
"보통 음악하는 분들이 공부를 잘 하더라. 유재환은 어땠냐?"라는 질문을 건넸습니다.
영재 발굴단 하이라이트
영상링크▶ http://goo.gl/mnrLmH
이에 유재환은 "솔직히 말하면 공부를 잘했던 것 같다"며
"전교 등수가 5등 밖으로 나가면 스스로 슬퍼서 울 정도였다"고 털어놨습니다.
이를 듣고 있던 가수 성대현은 "나는 딱 한 번 전교 8등을 한 적이 있다.
그런데 날 교무실로 부르더니 재시험을 치게 하더라.
재시험 결과는 말하지 않겠다"고 덧붙여 출연진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영재발굴단’ IQ 140 영재 최우진 출연 ..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는 부모조차 감당이 안 될 정도로 똑똑하다는
아이를 둔 부모가 정신건강전문의 노규식 박사와 함께 하는
‘영재발굴단-노프라블럼’ 코너에 찾아왔습니다.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종류의 책을 하루 종일 읽을 뿐만 아니라,
읽은 내용을 모두 기억하는 이른바 ‘움직이는 백과사전’이라는 9세 최우진군.
수학적 지식도 높아, 세 자리 수 곱셈쯤은 암산으로 해
버리고 인수분해의 개념까지 알고 있는,
지능검사 결과 지능지수가 140에 이르는 아이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똑똑한 아이를 둔 부모에게 남모를 고민이 있었습니다.
우진이에게 친구가 없어서 고민이라는 우진이 부모님.
우진이는 학교에서 짝꿍이 바뀌는 것도 모르고 가장 친한 친구가 누구냐는 말에
모르겠다고만 대답하는 모습을 보여 걱정을 자아냈습니다.
실제로 관찰카메라를 통해서 학교에서 혼자 창밖만 바라보고 수업 시간이나
쉬는 시간이나 책에만 집중하며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런 아이들을 대치동 브이(V)라고 부릅니다. 갇혀 있다는 의미죠.
코끼리 다리만 보고 싶으면 다리만 보고 꼬리만 보고 싶으면 꼬리만 보는...”
- 노규식 박사 인터뷰 中
우진이를 이대로 놔뒀다가는 알파고를 이기는 미래형 인재로 클 수 없다는 충격 진단.
과연 IQ 140인 우진이가 미래형 인재로 자라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유재환은 “연예인들이 사기를 제일 많이 당한다.
왜냐 하면 나의 일을 매니저나 다른 사람이 너무 과잉으로 챙겨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매니저 없이 다닌다. 박명수 사장님도 혼자 다닌다”며
우진이를 본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IQ 140의 영재지만 남다른 고민이 있는 9세 우진이의 사연과 함께,
이날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탁구를 시작한지 2년만에 전국 랭킹 1위로 우뚝 선
10세 탁구 영재의 사연이 방송. 27일 수요일 저녁 8시 55분 방송.
영재 발굴단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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