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여신' 정인과 박정현이 놀라운 가창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27일 방송된 SBS '신의 목소리'에서는 대결 상대가 정해지고,
2라운드 보컬 전쟁이 본격적으로 펼쳐졌습니다.
소울 충만 여대생 전하영은 정인과 대결을 벌였습니다.
전하영이 선곡한 곡은 정인의 '장마'. 파워풀한 성량을 뽐내며 노래를 열창했습니다.
정인은 러블리즈의 '아츄'를 불렀습니다.
그는 걱정과 달리, 처음 "아츄"부터 놀라운 실력을 뽐냈습니다.
보사노바 풍으로 노래를 편곡한 정인은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보컬전쟁 : 신의 목소리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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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정인은 93대 107로 14표 차이로 전하영을 이기고 승을 거뒀습니다.
정인은 첫 승리에 감격하며 "다행이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박정현은 박현일과 대결을 펼쳤다. 먼저 박현일은 박정현의 '눈물이 주룩주룩'을 열창했습니다.
박정현은 "가사가 어려운 곡인데 잘해줬다"면서 칭찬해줬습니다.
박정현은 AOA의 '심쿵해'를 부르게 됐습니다.
그는 R&B의 여왕답게 노래를 섹시하게 편곡했고, 무대를 즐기면서 노래를 불렀습니다.
하지만 중간에 박정현은 가사를 까먹고 무대를 중단했습니다.
이어 다시 바로 시작했지만 또 "죄송합니다"를 말해야만 했습니다.
박정현은 심기일전에 3번째 도전에 나섰습니다.
그는 "또 다르게 부르겠다"고 말한 후, 무대를 시작했습니다.
박정현은 응원에 화답하듯 전혀 새로운 노래를 부르듯이 열창하면서,
섹시하고 달콤한 요정의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박정현의 무대가 끝난 후, 정인과 거미의 칭찬이 쏟아졌습니다.
힘든 무대를 해낸 박정현은 울컥하면서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 박정현은 두 배 차이로 박현일을 이겼습니다.
박정현은 박현일에게 "너무 미안하다"면서 소감을 전했습니다.
거미는 2승에 도전한 김소현과 대결을 펼쳤습니다.
김소현은 '태양의 후예' OST인 거미의 'You're my everything'을 불렀습니다.
거미는 "선곡을 잘 했다"면서 극찬했습니다.
거미는 주주클럽의 '나는 나'를 불렀다. 그는 어쿠스틱한 버전으로 노래를 편곡,
듣는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습니다.
노래 가사와 거미의 따뜻한 목소리가 힐링을 안겨줬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반전이었습니다. 6표 차이로 김소현이 거미를 이겨,
2승을 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거미는 "이길 것 같았다"면서 김소현을 응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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