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유희열이 트와이스 러블리즈의 귀여운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29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
11회에서는 걸그룹 트와이스 러블리즈가 쇼맨으로 함께한 가운데
‘당돌한 여자’의 서주경과 ‘립스틱 짙게 바르고’의 임주리가 추억의 가수로 선정됐습니다.
이날 쇼맨으로 등장한 트와이스 러블리즈의 미니 공연을 지켜본 유재석은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서로에게 기선제압의 한 마디를 해달라”는 요청을 건넸습니다.
122915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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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먼저 입을 연 트와이스 나연은 “선배님들. 오늘은 죄송하겠습니다”라고
애교 넘치는 출사 메시지를 전했고, 러블리즈 케이 역시 “우리가 선배니까 오늘은 좀 이기겠다”는
온화한 답변을 내놔 웃음을 더했습니다.
이 모습을 바라본 아이돌 선배 산다라박은 박수를 치며 “귀엽다”고 흐뭇해한 반면,
유희열은 괜스레 “너무 귀엽게 놀고들 있다”고 장난 섞인 디스 발언을 내뱉어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이날 '슈가맨'에 전국민의 애창곡 '당돌한 여자'를 부른 서주경이 등장했습니다.
유재석 팀의 슈가맨으로 등장한 가수는 다름아닌 '당돌한 여자'의 주인공 서주경이었습니다.
서주경의 등장에 10대부터 50대까지 모든 관객이 불을 켜, MC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슈가맨' 방송 사상 최초의 올 불을 달성한 것.
서주경이 1996년에 발표한 트로트곡 '당돌한 여자'는 18년 동안 노래방 애창곡 순위에서
상위권을 기록한 히트곡입니다. 이날 20대의 한 남성은 “노래방 가면 여자애들이,
많이 불러서 이름이랑 노래 제목까지 다 알고 있었다.
잘 노는 여자 친구들이 많이 불렀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유희열팀의 슈가맨으로 출연 가수는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부른 임주리였습니다.
122915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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