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 - 객주 2015 24화 줄거리
우피밀매와 소 밀도살이라는 누명을 쓰고 모진 고문을 당하는 봉삼.
김보현과 길소개는 광주부 유수 민영목을 압박해 봉삼을 죽이려하지만,
보부상들이 광주부 관아 앞에서 봉삼을 풀어달라 시위를 벌이는 통에 뜻대로 할 수 없다.
이에 개똥이는 만신창이가 된 봉삼에게 살길은 김보현의 수족이 되는 수밖에 없다
설득하고, 김보현과 독대의 자리를 마련하는데...
121615 장사의 신 객주 2015 제24회
영상링크▶ http://goo.gl/xrP5Fs
또다시 위기에 처한 천봉삼
과연 이 위기를 어떻게 벗어날지..!
그리고
장혁의 곤장 투혼을 기대해주세요~!
'장사의 신' 장혁이 죽음 앞에서도 신조를 지켰습니다.
16일 밤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 객주 2015'(이하 장사의 신, 극본 정성희ㆍ연출 김종선)이 방송됐습니다.
이날 탐관오리 김보현(김규철)은 무녀 매월(김민정)의 꼬임에 넘어가 천봉삼(장혁)을 살려주기로 했습니다.
이를 빌미로 천봉삼을 믿고 따르는 보부상들을 자신의 손에 넣고자 함이었습니다.
김보현은 죽을 위기에 처한 천봉삼에게 "똥개도 살고 싶으면 몸을 뒤집어 하얀 배를 내놓는 법이다"라며
자신의 밑으로 들어오라고 협박했고 이에 천봉삼은 "살려주면 무엇이라도 하겠습니다"라고 애원했습니다.
천봉삼의 말에 김보현은 "내가 돈을 어찌 불리는지 너도 알겠지"라며
"살려주면 보부청을 이 김보현의 발아래 둘 수 있겠느냐"라고 자신이 상인들을 착취하는데 가담하라고 종용했습니다.
잠시 갈등하던 천봉삼은 자신을 믿고 도접장으로 뽑아준 보부상들을 생각하며 눈물을 지었습니다.
고뇌하던 그는 "제가 하마터면 똥개가 될 뻔했습니다. 그러시면 안 됩니다.
우리 20만 보부상들은 잡종개가 될 수가 없습니다"라며 김보현의 개가 되길 거부했습니다.
화가 난 김보현은 "주인을 몰라보고 이렇게 짖어대니 가마솥에 넣고 삶아야지"라며 천봉삼을 죽이겠다고 날뛰었습니다.
121615 장사의 신 객주 2015 제2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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