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17일 목요일

151216 어머님은 내 며느리 125회 다시보기, 어머님은 내 며느리 125화 줄거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 125화 줄거리

경민은 미국에 간 줄만 알았던 현주와 우연히 마주치게 되고,

반가움과 동시에 놀라워한다. 하지만 이내 현주와 성태가 재결합한 소식을 알게 되고 허탈함을 감추지 못한다.

한편, 정수의 편지를 읽은 수경은 용서를 구하러 성태를 찾아가는데...

 

121615 어머님은 내 며느리 제125회
영상링크▶ http://goo.gl/k0crHJ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정현이 권성덕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웠습니다.

17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극본 이근영·연출 고흥식) 126회에서 유현주(심이영)와

장성태(김정현)는 자신들의 재결합을 반대하는 아버지 양문탁(권성덕) 회장을 설득하기 위해 거듭 고민했습니다.

고심 끝에 유현주는 과거 시어머니였던 추경숙(김혜리)와 박봉주(이한위)까지 대동한 채

양문탁 회장의 집에 들어갔고, 양 회장의 방에서 다같이 사이 좋게 밥 먹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양 회장은 자신이 쫓아냈던 식구들이 한꺼번에 몰려오자 당황했습니다.

그는 식구들을 탐탁하게 여기지 않았으나 막상 자신의 앞에서 사이 좋게 모인 것마저 훼방 놓지는 않았습니다.

식사를 마친 뒤 식구들은 양 회장에게 미련 없다는 듯 인사를 하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박봉주는 양 회장의 데리고 있던 자신의 아들마저 데리고 집을 나섰습니다.

핏줄에 대한 집착이 강한 양 회장은 증손자를 데리고 나가는 것에 발끈했지만 끝내 막지 못했습니다.

이윽고 장성태는 "아버지는 돈이 많으시다. 돈, 명예, 권력까지 가족만 빼고 다 가지셨다.

돌아가실 때 혼자 다 쓰시고 가라"고 거침없이 말했고 "이만 가보겠다"며 뒤돌아보지 않고 집을 나섰습니다.

장성태를 따라 유현주 마저 "건강하시라"라고 인사를 한 뒤 나가자 양문탁은 대궐 같은 집에 혼자 남았습니다.

이윽고 그는 쓸쓸하게 한숨을 내쉬며 착잡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121615 어머님은 내 며느리 제12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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