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하희라가 의미심장한 말로 악행의 끝을 암시했습니다.
7월1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28회(극본 하청옥/연출 김근홍)에서
나은수(하희라 분)는 강진명(오대규 분)에게 자신의 진심을 털어놨습니다.
나은수는 강진명 방을 찾아가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나
같은 건 내려놓고 편안해지시라는 말. 오늘은 진심이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강진명은 "내가 형수님을 내려놓는다 한들 형의 죽음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고
생각하냐. 그래서 그토록 멈추라고 말씀드리지 않았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나은수는 "후회는 없다. 커피 먹어라. 어쩌면 이게 서방님께 뽑아드리는
마지막 커피가 될 지도 모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자를 울려 28회 7/19
영상링크▶ http://goo.gl/pHbXGu
강현서(천둥 분)는 어머니 나은수에게 "엄마 때문에 박효정 씨와 헤어질 수도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나은수는 "엄마가 이 집안에 없어도
건강 잘 챙기고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해 열심히 살아야한다. 나같은 엄마 밑에서
아들 노릇하느라 너도 고생 많았다"고 의미심장한 마지막 인사같은 말을 건넸습니다.
여자를 울려 28회 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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