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6회
[6회] - 부제 : 15소년 표류기 -
달포는 인하가 엄마 차옥의 제안을 받아들여 MSC 인턴 기자가 된 사실을 알고 더욱 차갑게 대한다. 달포의 마음을 모르는 인하는 라이벌 방송국 경쟁자가 된게 차라리 잘 됐다며 마음을 정리하려 애쓴다.
같은 한강라인에 배정이 된 달포, 인하, 범조, 유래는 각자 부푼 꿈과 넘치는 의욕을 갖고 경찰서에 들어서지만, 먹고 씻을 시간도 없이 24시간 뛰어다니며 사건을 찾아야하는 지옥 같은 수습기자 생활에 경악을 금치 못하는데..
11/27 피노키오 6회 #1 1/2
영상링크▶ http://goo.gl/8Lxsmp
'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가 달달한 경찰서 기자실 팔베개 스킨십을 선보였다.
11월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연출 조수원 신승우)
6회(부제 15소년 표류기)에서는 첫 마와리((출입처를 돌며 취재하는 것, 혹은 경찰서 출입기자를
말하는 은어)에 나서게 된 최달포(이종석 분)과 최인하(박신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같은 한강경찰서 라인에 배정된 달포와 인하는 고된 취재를 마치고 잠시 숙직실에서 잠이 들었습니다.
자신의 옆에서 곤히 잠든 인하를 바라보며 달포는 애틋한 미소를 지어보였습니다.
인하가 기자가 되기로 결심한 진짜 이유가 어머니 송차옥(진경 분)을 만나기 위해서가
아니라 8년 전 자신이 퀴즈방송에 나간 것을 보고 나서란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달포는 이내 인하에 대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인하를 다정히 챙겼습니다.
이 모습을 목격한 서범조(김영광 분)은 삼촌이 조카에게 할 짓이냐고 따져 물었고,
달포는 상관 말라면서 "인하 알게 된 지 얼마나 됐다고"라며 돌아섰습니다.
그러자 범조는 "네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오래됐다"면서 인하에게 호감을 품고 있음을 달포에게 전했습니다.
'피노키오' 이종석이 친형 기재명과 기자와 살인범으로 만나게 될까....
첫 마와리((출입처를 돌며 취재하는 것, 혹은 경찰서 출입기자를 말하는 은어)에 나서게 된
최달포(이종석 분)과 최인하(박신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같은 한강경찰서 라인에 배정된 달포와 인하는 뉴스에 내보낼 새로운 사건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녹록치 않았습니다. 수습기자에게 새로운 사건을 찾기란 쉽지 않은 일.
더구나 집에 못 들어가고 수면은커녕 추위와 사투를 벌어야 하는 상황에서 바퀴버레가
기어다니는 기자 당직실은 최악이었습니다. 밥을 먹어도, 안 먹어도, 자도 안 자도 선배 기자들에게
혼나는 상황. 인하에게 첫 취재는 악몽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가운데 달포는 특유의 친화력과 넉살, 택시기사 경험을 살려 취재에 한걸음 나아갔습니다.
형사마저 섭렵한 달포에게 인하는 질투하며 형사에게 "작은 사건도 없다면서요!"라고 따졌습니다.
하지만 강력계 형사는 "강력반에서 작은 사건을 찾으니 없지"라며 인하를 외면했습니다.
학창시절 친구였으며 지금은 한강경찰서 형사가 된 안찬수(이주승 분)는 달포에게 빨대(취재원)가
돼주며 달포의 친형 기재명(윤균상 분)이 꾸민 컨테이너 화재 살인사건을 맡았다며 그에게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앞서 재명은 자신의 아버지를 파렴치한으로 몰고, 13년 전 화재사건에서 거짓 진술을 해 가정을
파탄나게 한 작업반장과 직원들을 살해한 상황. 이에 달포가 친형이 저지른 복수를 취재하게 될 지도 모르는
상황이 예고되면서 달포를 지켜보는 시청자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습니다.
한편 '피노키오'는 거짓 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는 피노키오 증후군을 앓고
있는 여자가 사회부 기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풋풋한 청춘과 멜로를 그리며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11/27 피노키오 6회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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