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 눈 164회
아들 장가보내려다 무속인에게 전 재산 날린 어머니
조용한 시골 마을에 나타난 의문의 여자!
전북 장수군의 한적한 시골마을. 이곳에는 70대 노모 진점례(가명) 씨와 40대 노총
각 효자 아들 서종현 씨가 살고 있다. 중장비 기사로 돈도 곧잘 벌고 늘 어머니의 일
을 돕는 종현 씨의 유일한 흠은 아직 장가를 못 갔다는 것. 어머니 친할머니는 그런
아들을 보면 애가 타는데.. 수 백 번의 맞선에도 불구하고 번번이 이루어지지 못한
종현 씨의 혼사! 그런데 그러던 어느 날 오매불망 아들의 짝을 찾아 헤매는 진 할머
니에게 참한 아가씨를 데리고 있다는 한 무속인이 찾아온다!
11/26 리얼스토리 눈 164회 - 아들 장가보내려다 무속인에게 전 재산 날린 어머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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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혼사를 위해서.. 반나절 만에 건넨 노모의 전 재산!
진 전례 할머니를 찾아온 사람은 자신을 ‘대왕 보살’이라 소개한 69세 박진미(가명)
씨. 노총각 아들의 혼사를 성사시켜주겠다는 무속인 박 씨는 아들의 결혼이 성사되
려면 살풀이가 꼭 필요하다고 말한다. 살풀이만 제대로 되면 당장 오늘 아가씨 세 명
을 소개해 주겠다며 진 할머니에게 사진을 한 장 건네는데... 결국 박 씨의 말을 믿고
일 년 동안 새벽부터 늦은 저녁까지 일해서 번 돈 전 재산 400만 원을 건넨 진 할머
니! 할머니가 박 씨에게 전 재산을 건네기까지는 반나절이 채 걸리지 않았다. 그런데
할머니의 전 재산을 건네받은 박 씨는 갑자기 종적을 감추는데
도주한 박 씨의 행방! 드러나는 무속인 박 씨의 충격적인 정체!
행방을 알 수 없는 도주한 박 씨! 박 씨의 본거지는 대전이었다. 그런데 도주한 박 씨
를 추적하던 제작진은 박 씨에게 진 할머니와 똑같은 결혼 중매 사기를 당했다는 피
해자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 그들은 박 씨의 능수능란한 거짓말에 사기를 당했다며
분통을 터뜨린다.
그런데 마침내 검거된 박 씨는 자신이 사기행각을 벌일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다
며 눈물로 선처를 호소하는데... 그녀가 밝히는 충격적인 이야기! 왜 박 씨는 결혼 중
매 사기꾼이 되었나! 박 씨의 말은 과연 사실일까?
리얼 스토리 눈에서 두 할머니의 엇갈린 만남의 진실을 추적한다.
무속인에게 전 재산을 날린 어머니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26일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시골 마을에서 발생한
무속인 사기 사건에 대해 집중 조명했습니다.
전북 장수군의 한적한 시골마을에 살고 있던 70대 노모와 40대 노총각
아들은 최근 무속인에게 사기를 당해 전재산을 날렸습니다.
40대가 넘도록 아들이 결혼하지 못한 것을 한스러워했던 노모는
아들을 결혼시켜 주겠다는 무속인를 만나게 됐습니다.
아들에게 액운이 있다는 말에 70대 노모는 반나절 만에 일년 농사를 해서
번 돈 모두를 줬고 무속인은 이대로 마을을 떠났습니다.
전 재산을 날린 이후 노모는 마음의 상처를 입었고 아들은 자신 때문에
발생한 일에 노모의 눈치를 보게 됐습니다.
하지만 도주한 무속인은 다른 지역에서도 사기를 치고 있었습니다.
마침내 검거됐지만 그녀는 교도소에 있는 아들 때문에 범죄를 저질렀다는
고백을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11/26 리얼스토리 눈 164회 - 아들 장가보내려다 무속인에게 전 재산 날린 어머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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