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 왕의 얼굴 :: 11월 27일
2014-11-27(목)22:00 KBS 2TV
저자거리에 길게 늘어선 줄. 용하기로 소문난 병풍도사, 바로 광해(서인국)다.
삼년전 묘향산으로 들어갔던 가희(조윤희)는 아비가 못다 이룬 꿈을 위해 대동계의 일원으로서 자신을 연마하고, 도치(신성록)는 정여립의 뒤를 잇는 새 계주로서 대동계를 규합한다. 때마침 치러지는 관상감 별시!
광해와 도치는 선조(이성재)앞에 관상가로서의 실력을 겨루게 되는데...
11/27 왕의 얼굴 4회 #1 1/2
영상링크▶ http://goo.gl/3By7tk
서자 출신으로 세자에 올라 16년간 폐위와 살해 위협에 시달렸던 광해가 관상을
무기 삼아 운명을 극복하고,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
배우 조윤희를 잃은 서인국이 관상가로 변신했습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서는 가희(조윤희 분)를 잃고 3년 후
관상가로 활동하는 광해(서인국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광해는 가희가 관비로 팔려나간다는 소식을 듣고 부랴부랴 그를 쫓았으나
도착한 곳에는 시체가 즐비했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 떨어진 가희의 징표를 본 광해는 그가 죽었다고 오해, 오열했습니다.
그리고 3년 후, 광해는 도성에서 유명한 관상가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사람들이 줄을 서서 관상을 볼 정도로 유명해진 관상가가 된 것.
서인국과 조윤희가 병풍도사와 삿갓 검객으로 재회했습니다.
4회에서 광해(서인국)는 관비로 끌려가는 김가희(조윤희)가 죽은 줄로만 알고
왕자가 아닌 관상쟁이로 살아가게 됐습니다.
광해는 '병풍도사'로 불리며 저잣거리에서 무료로 사람들의 관상을 봐줬고
출장 관상을 봐달라는 무사와 다툼을 벌이게 됐습니다.
싸우기 싫어 한참을 도망가던 광해의 뒤로 삿갓을 쓴 김가희가 있었습니다.
과거 남장한 채 살아갈 때도 광해를 만나기 위해 그의 뒤를 쫓았던 김가희는 부모를 잃고
떠돌이 무사로 살아가면서도 광해를 잊지 못하고 그를 찾아온 것.
광해를 바라보던 김가희는 광해가 위기에 처하자 광해와 함께 그를 노리던 남자에게 맞섰습니다.
광해는 김가희를 알아보지 못하고 "날 도와줬는데 통성명이나 하자"고 반갑게 말했지만
김가희는 "그런 것은 필요없다"며 얼굴을 가린 채 서둘러 자리를 떴습니다.
오해로 이별했던 두 사람은 재회 역시 극적이었습니다.
'왕의 얼굴' 서인국과 신성록이 별시에서 관상 실력을 겨루게 됐습니다.
선조(이성재 분)에 복수하기 위해 별시에 응하는 김도치(신성록 분)와 신분을 위장해
실력자들과 겨루고자 하는 광해군(서인국 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광해군은 별시에 응하고자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위장을 했고
김도치는 스승의 도포를 만지며 "내일 별시에 응해 금상 곁으로 가겠다"고 말하며 복수를 다짐했습니다.
결국 이들은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별시에 응시했습니다. 이들은 문제로 출제된 사람들을 보며
"이들은 죄수들"이라는 것을 동시에 알아내 1차에서 통과를 했습니다.
또한 2차에서는 죄수들의 죄목을 알아내는 과정에서 서로 다른 의견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결과를 알아내기도 전, 누군가가 선조를 시해하려는 시도를 해 별시에 응시한 모든 이들이
포박을 당해 광해군은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한편, '왕의 얼굴'은 서자 출신으로 세자에 올라 16년간 폐위와 살해 위협에 시달렸던 광해가
관상을 무기 삼아 운명을 극복하고,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됩니다.
11/27 왕의 얼굴 4회 #1 1/2
영상링크▶ http://goo.gl/3By7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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