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 객주 11화 줄거리
2015-10-28(수)
김학준의 회갑연에 양반으로 위장해 들어가 김학준을 납치해오려던
길소개와 조성준의 계획은 천소례의 방해로 아쉽게 실패한다.
이 일로 조성준은 관아의 추쇄를 당하게 되고...
그 틈을 타 천소례는 부상 입은 김학준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아버지 천오수를 죽은 사람이 누구냐 추궁하는데!
한편 강경에 도착한 봉삼은 곳곳에 붙은 조성준의 살변죄 용모파기를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는데...
102815 장사의 신 객주 2015 제11회
영상링크▶ http://goo.gl/Y3jK6E
매월이와 조소사의 등장!
극 중에서 연적으로 나오는 두 사람이지만
사실 촬영장에서 끊임없이 수다를 떠는 친한 사이랍니다^^
가마에 합석하여 애교 넘치는 포즈를 취하는 동갑내기들!
짠~!
오늘도 장사의 신! 본방사수! 부탁드립니다~^^
배우 박은혜가 독기 품은 존재감으로 안방극장을 달궜습니다.
시청자들을 쥐락펴락했던 베테랑 배우의 연기는 극의 몰입감을 높였습니다.
박은혜는 KBS 특별기획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 복수를 위해 죽어가는
동생까지 버리고 기녀가 되어 원수의 비첩이 된 여인 천소례 역으로 열연 중.
지난 28일 11회분에서 천소례는 아버지의 원수라고 생각했던 김학준(김학철)에게
자신의 정체를 드러냈고 독이 묻은 비녀를 그의 다리에 꽂았습니다.
처절했던 복수의 날을 위해 18년을 기다려온 천소례.
서슬 퍼런 눈빛으로 김학준에게 칼을 휘둘렀습니다. 한 맺힌 분노를 참을 수 없었던
천소례가 결국 한 맺힌 응어리를 풀어낸 것입니다.
아버지를 잃었고 동생 천봉삼(장혁)과 이별해야만 했던 천소례는 눈시울을
붉히며 몸서리쳤고 거친 숨을 몰아쉬었습니다.
하지만 김학준에게서 의외의 진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천소례의 아버지인 천오수를 죽음으로 내몬 것은 자신이 아니라는 것.
18년 전 정혼자였던 길소개(유오성)가 아버지를 죽게 한 원수라는 김학준의
충격적인 이야기에 천소례는 비명을 질렀고 화를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102815 장사의 신 객주 2015 제11회
영상링크▶ http://goo.gl/Y3jK6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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