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이상우가 살아있었습니다. 7월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극본 하명희/연출 최영훈) 14회에서 장경준(이상우 분)이 살아있다는 증거가 발견됐습니다.
앞서 그룹 후계자 싸움을 벌이던 장경준은 여행을 떠났다가 실종됐다. 가족들은 충격에 빠졌고, 남겨진 장윤하(유이 분)는 오빠의 죽음이 자신의 탓일까 싶어 괴로워했습니다.
그러나 시신은 끝내 발견되지 않았고 장경준이 '자발적 실종'일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비서는 민혜수(고두심 분)에게 사진을 들이밀었습니다. 사진에는 모자로 얼굴을 가린 장경준이 찍혀있던 것. 민혜수는 "경준이 맞아. 기가 막혀 말이 안 나온다"고 놀랐고 비서는 "동남아 호텔에서 발견됐다. 치밀하게 준비한 것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장원식(윤주상 분)은 "이런 놈을 다시 오라고 해서 뭐하냐"고 분노하며 쓰러졌습니다.
상류사회 14회 7/21
영상링크▶ http://goo.gl/mU120c
한편 '상류사회'는 황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 딸 장윤하(유이 분)와 황금사다리를 오르려는 개천용 최준기(성준 분), 두 사람의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오포 세대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미스터리 청춘 멜로드라마입니다.
상류사회 14회 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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