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22일 수요일

150721 너를 기억해 10회 다시보기, 너를 기억해 서인국 장나라 키스신

로맨스가 더욱 깊어졌습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극본 권기영, 연출 노상훈)에서는

이현(서인국 분)은 살인마에게 납치라는 위험천만한 일을 겪고 돌아온 차지안(장나라 분)에게 진심을 느꼈습니다.

이날 현은 이준호(최원영 분), 정선호(박보검 분)와 함께 차를 마시다 지안의 납치 소식을 듣게 됐다. 현은 분노를

가라앉힌 채 집을 나섰지만, 지안을 향한 걱정이 너무 컸던 탓인지 평소답지 않게 불안하고 초조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유일하게 마음을 기댈 수 있는 그녀가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무서움은 냉철하던 현마저 불안에 떨게 한 것.

 

너를 기억해 10회 7/21 
영상링크▶ http://goo.gl/gb9vFN

 

지안 역시 두려웠지만 현실에 좌절하지는 않았다. 대신 맞서 싸우는 쪽을 선택했습니다.

그녀는 먼저 납치됐던 지현숙을 죽이려 드는 재식에게 “나랑 한판 붙자”며 그의 관심을 돌렸습니다.

이어 그를 성불구자라 부르며 심기를 건드렸고 결국 맞붙게 됐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 현은 준호, 선호와 함께 재식의 아지트를 급습, 지안을 구해냈습니다.

현은 지안을 구했다는 안도감과 상처 난 얼굴에 속상함이 교차한 듯 그녀를 훑어보았고,

지안을 걱정하는 현의 진심이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현은 병원에서 퇴원한 지안을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왔다. 지안은 현을 보며 납치된 상황을 회상했고

“그중에서 또 무서웠던 건, 다신 당신을 못 보겠구나.”라는 것이었다며 진심을 내뱉었습니다.

현은 지안의 고백에 “다시 봤잖아”라며 미소를 지었습니다.

그렇게 서로 바라보던 중 먼저 움직인 것은 지안과 현은 입맞춤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습니다.

두 사람은 첫 키스를 시작으로 오랜 썸을 이어왔습니다. 위험한 상황을 계기로 다시 한 번 마음을

확인한 지안과 현은 진짜 로맨스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너를 기억해 10회 7/21 
영상링크▶ http://goo.gl/gb9vF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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