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역가 이윤진이 남편인 배우 이범수가 집안일을 잘 도와준다고 밝혔습니다.
1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겟잇뷰티'(Get it beauty)에서 이윤진은
'워킹맘의 육아법'이라는 주제로 조언을 건넸습니다.
이날 이윤진은 '이범수가 집에서 잘 도와주냐'는 배러걸의 질문에
"콕 집어서 말을 하면 잘 도와주더라. 어느 날 나갔다 왔더니 정리가 싹 되어 있더라.
그래서 '오빠 나 정말 감동 받았다. 말도 안 했는데'라고 했더니
'아니 뭐 그게 뭐라고'라며 쑥스러워 했다"고 밝혔습니다.
겟잇뷰티 2015 - 15회 워킹맘 특집 "나를 찾아라" 5/13 #1
영상링크▶ http://goo.gl/bYN2F3
이어 그는 "남편과 집안일을 나눠 하려면 상냥하고 정확한 주문이 중요하다.
'그것도 좋은데 쓰레기도 버려주면 정말 눈물 날 것 같아'라고 하면 된다"고 말하면서도
"해 주면 좋지만 그렇지 않을 때면 그냥 포기하기도 한다"고 했습니다.
겟잇뷰티 2015 - 15회 워킹맘 특집 "나를 찾아라" 5/1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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