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유천이 남궁민에게 총을 겨누는 장면이 '냄새를 보는 소녀' 최고의 1분으로 등극했습니다.
14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연출 백수찬)
14회에서는 최무각(박유천)과 오초림(신세경)이 재희(남궁민)에게 납치당한 염미(윤진서)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특히 방송 마지막에 이르러 가까스로 비밀방에 들이닥친 최무각이 염미를 구하고 총을 겨누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높인 장면은 순간최고시청률 12.74%를 기록하면서 이날 결정적 장면으로 떠올랐습니다.
냄새를 보는 소녀 14회 5/14 #1
영상링크▶ http://goo.gl/fHhuW2
덕분에 '냄새를 보는 소녀'는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9.5%(서울수도권 9.7%)의 시청률로
지상파 3사 드라마중 유일하게 시청률이 상승함과 동시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냄새를 보는 소녀' 14회 방송분에서는 최무각과 오초림이
권재희에게 잡힌 염미를 찾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이 많은 관심을 끌었고 결국
최고의 1분으로 등극했다"며 "남은 방송 동안 과연 무림커플이 진짜 커플이 될 수 있을지,
그리고 어떤 기지를 발휘해 바코드 연쇄 살인범인 권재희를 검거할 수 있을지도
관심있게 지켜봐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또한 오는 27일부터는
후속작인 '가면'(극본 최호철·연출 부성철)이 방송.
냄새를 보는 소녀 14회 5/1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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