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SBS 수목드라마 '가면'에서 수애의 연설에 이은 수영장 장면이 이날 방송 최고의 1분으로 등극했습니다.
지숙(수애 분)은 은하(수애 분)의 아버지 서의원(박용수 분)의 당내 경선 출마를 지지하는 연설에서 남몰래 친아버지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스크린에 수영장에서 은하와 미연(유인영 분)이 있는 모습이 비춰져 지숙과
지지연설장에 모인 사람들을 당황하게 만든 장면은 순간최고 시청률 14.57%(닐슨코리아, 일일 전국기준)를 기록했습니다.
가면 14회 7/9
영상링크▶ http://goo.gl/SMdTMl
마지막에 이르러 지숙은 민우(주지훈 분)에게 진심을 담아 사랑하는 마음을 전했지만,
민우의 손에는 지숙의 이력서가 들리면서 향후 둘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습니다.
이날 '가면'은 전체 시청률 11.1%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복면검사'(6.9%)와
MBC '밤을 걷는 선비'(6.8%)를 제치고 시청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SBS드라마 관계자는 "지숙의 진심이 민우에게 전해졌음은 물론, 민우 또한 그녀를 사랑하는
마음이 커졌다"며 "이와중에 석훈과 미연이 지숙의 실체를 각각 다른 방식으로 밝히려는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더욱 관심이 모였다"고 전했습니다.
가면 14회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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