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임지연이 박형식에게 고백하며 키스를 했습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드라마 '상류사회'에서는 이지이(임지연 분)가
유창수(박형식 분)에게 기습 키스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유창수는 여자친구가 된 이지이에게 비싼 선물을 사주고 일식집에 데려갔습니다.
데이트를 마친 이지이는 "12시는 안됐지만 현실로 돌아갈게요. 신데렐라 짓 해봤어요.
뭔지 궁금했거든요"라며 속마음을 털어놨습니다.
상류사회 5회 6/22
영상링크▶ http://goo.gl/T03gM6
이어 그녀는 "속으로 계속 돈 계산 하고 있었어. '이거 여섯 달치 생활비인데.
한 끼에 20만원이네. 또 오고 싶다. 또 사달라고 하면 우습게 보이겠지' 이게 사귀는 남자 앞에서
하고 있을 생각이에요? 이런 내가 진짜 싫어져요. 헤어져요"라며 이별을 고했습니다.
이에 유창수는 "네 신데렐라 짓에 나를 이용한거야?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게 이용이다"라며 발끈했고,
이지이는 그런 유창수에게 기습 키스로 진심을 전했습니다.
이후 이지이는 "좋아지고 있어요. 만나면 꿈꾸는 거 같아요. 세상에는 공짜가 없지만 사랑에는 공짜가 있잖아요"라며
"본부장님은 점점 좋아지는데 난 내가 점점 싫어져. 이러면 안되잖아"라며 혼란스러운 마음을 고백했습니다.
이때 유창수는 "넌 남자한테 책임감 끌어내는 능력이 있다"며 이지이에게 다시 키스를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상류사회'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
상류사회 5회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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