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덕화의 딸 이지현이 ‘힐링캠프’에 출연해 아빠 이덕화를 쏙 빼닮은 붕어빵 외모를 자랑했습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는 배우 이덕화와 최수종이 출연해 ‘자유남편’ 특집으로 꾸며졌습니다.
이날 천막 뒤에서 등장한 이지현은 “이덕화 씨의 인생의 절반을 함께 한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이후 모습을 드러낸 이지현은 “(제가) 아빠랑 많이 닮았다”며 “특히 코가 똑같다”고 말했습니다.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189회 - 최수종, 이덕화, 이지현 6/22
영상링크▶ http://goo.gl/IeCjlG
이에 이덕화는 “코 때문에 인물을 버렸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한편 이덕화 딸 이지현은 과거 한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빠와 닮은 외모를 언급한 바 있습니다.
이지현은 지난해 5월 한 방송 프로그램 인터뷰 당시
“드라마 모니터를 하다 (내 얼굴에서) 아버지 이덕화의 얼굴을 봐 놀랐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그는 “제 얼굴을 모니터 할 때 깜짝 깜짝 놀라는 게 가끔 제게서 아빠 얼굴이 나오더라.
머리 빠지는 것도 약간 비슷한 것 같고 여잔데 숱이 별로 없다.
머리가 자꾸 빠진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189회 - 최수종, 이덕화, 이지현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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