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의 남주혁이 10년 짝사랑의 종지부를 찍고 새로운 사랑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후아유-학교2015> 15회에서는 그동안 쌍둥이 언니 은별(김소현)과 동생 은비(김소현)
사이에서 혼란스러운 감정을 감추지 못했던 이안(남주혁)이 드디어 진심을 드러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은비임을 확신한 이안은 태광(육성재)에게는 아직 끝난 게 아니라며 경고를,
은별에게는 10년간의 짝사랑과의 이별을 고했습니다.
후아유 학교 2015 - 15회 6/15
영상링크▶ http://goo.gl/aNZoEU
이안은 은비와 자주 들렀던 공원에서 ‘이은비’와 처음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나열 한 뒤
“나 다시 한 번 너한테 가도 되냐?”라고 고백했습니다.
아무 말 없이 눈물을 흘리는 은비를 따뜻하게 안아줬습니다. 무엇보다 그동안 서로를 향한 마음을 감추기만
했던 두 사람의 포옹 장면은 시청자들까지 먹먹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처럼 이안은 10년간 계속됐던 짝사랑과는 이별을 하고 새롭게 찾아온 사랑을 받아들이는 모습으로
10대 청춘들의 성장통을 고스란히 보여주었다는 평입니다.
더불어 예상할 수 없는 로맨스 전개를 이어온 <후아유-학교2015>가 16일 밤, 어떤 마무리를 짓게 될지 기대를
더했습니다. 예측할 수 없는 러브라인의 결말은 16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2 <후아유-학교2015>
최종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후아유 학교 2015 - 15회 6/15
영상링크▶ http://goo.gl/aNZo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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