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의 데뷔 프로젝트 '식스틴'이 불꽃 튀는 팀 배틀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일 오후 11시 방송된 엠넷 JYP 트와이스-데뷔프로젝트 '식스틴' 5화에서는 최초로 팀 퍼포먼스 배틀이
진행됐습니다. 1라운드는 메이저 A팀(나연,미나, 채령, 정연)과 마이너 B팀(다현, 쯔위, 민영, 사나)의 무대로
꾸며졌으며, 메이저 A팀은 '해피(Happy)'로 사랑스럽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이어, 마이너 B팀은 '프로블럼(Problem)'으로 파워풀한 가창력과 세련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습니다.
식스틴 5회 6/2
영상링크▶ http://goo.gl/pbDP6q
두 팀 무대를 본 박진영은 "관객 앞에 노래 부를 때 더 살아나는 사람이 있고, 위축되는 사람이 있다"라고 말하며,
마이너 B팀에 대해 "다현이가 춤출 때 에너지가 강하다. 그래서 민영이가 살아 나는게 아닌가 싶다"라고 말하며
혹평과 호평을 동시에 남겼습니다. 결국 박진영은 메이저 A팀의 팀워크 만점을 주며 메이저 A팀을 우수하게 평가했으나,
관객들의 결과는 마이너 B팀을 택하며 상반된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이어 메이저 B팀(지효, 소미, 나띠)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들은 빨간색 수트를 입고 중성적인 매력을 선보이며
'업타운 펑크(Uptown Funk)' 로 신나는 무대를 보여줬다. 마이너 A팀(지효,지원,모모)은
'더 웨이 유 러브 미(The way you love me)'로 강렬한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선보였습니다.
박진영은 메이저 B팀에 대해 "지효는 고음에서 두려워하는 느낌이, 그거 하나가 아쉬웠다', "소미는 제대로 안쉬었다.
공기반 소리반이 아쉬웠다", "나띠는 개성있는 목소리인지 이제 알았다"라고 말하며 아쉬운 점을 짚었습니다.
박진영은 마이너A팀에 표를 던졌는데, 이번 역시 관객 투표에서 박진영의 선택과 달리 메이저 B가 높은 점수를
받으며 메이저 자리를 지키게 됐습니다.
'식스틴'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채널 Mnet 과 네이버 생중계를 통해 방송.
식스틴 5회 6/2
영상링크▶ http://goo.gl/pbDP6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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