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남자' 하석진이 승무원과 교제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26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 문제적남자' 5회에서는 '공채 입사 경쟁률 120:1을 자랑하는 기업은?'을 주제로 다뤘습니다.
문제적남자의 문제적 문제가 본격적으로 출제됐습니다.
본격적으로 뇌 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 뇌섹남들은 자동으로 긴장했고, 이장원은 이 시간이 무섭다며 극도로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지석은 안경템을 장착하며 의지를 다졌습니다.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 5회 3/26 #1
영상링크▶ http://goo.gl/jzJO49
항공사 문제라고 하자 하석진은 "나 거기 모델이었어요~"라며 쑥쓰럽게 웃었습니다. 그러자 김지석은 "어디까지 가봤니? 있었잖아~"라며 아는 체를 했습니다. 자료화면으로는 10년 전 풋풋한 하석진의 모습이 친절하게 실렸습니다.
갑자기 하석진은 "김지석씨, 승무원이랑 사귀어본 적 있지 않아요?"라며 대뜸 질문을 던졌고 전현무도 "많겠죠~"라며 그를 찔러봤습니다. 그러자 김지석은 "뭐야~ 전혀없는데요! 아우 깜짝이야~"라며 정말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그러면서 "여동생 있어요? 여동생이 승무원이에요?"라며 치고 들어왔습니다.
그러자 하석진은 "제가 찔려가지고"라며 손으로 눈을 가린 채 본심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누군가 자기에게 먼저 물어볼까봐 그랬다면서 목이 타는지 음료를 찾았습니다. 김지석은 자기가 먼저 물어볼까봐 그랬냐며 귀엽다면서 웃어댔습니다. 하석진은 음료를 마시면서 "현무형이 물어볼까봐"라며 고개를 떨궜고, 전현무는 "무덤을 이렇게도 파는구나~"며 뜻밖의 소득에 감탄했습니다.
한편 하석진은 "국내 최대 항공사 같은 경우는 승무원이 4000명인가"라고 말하다가 "내가 이걸 잘 알진 못하는데"라며 수습했습니다.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 5회 3/2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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