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 힐러 :: 12월 22일
2014-12-22(월)22:00 KBS 2TV
‘너의 의미’ 힐러의 등장으로 영신은 상수파의 표적이 된다. 민자는 정후에게 아무것도 시작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문호는 명희에게 지안의 일을 알려야할지 망설이다가 문식과 부딪힌다.
영신은 주연희 사건의 후속 취재를 하기 위해 황사장을 찾아가면서 정후를 데려간다. 그러나 그곳엔 이미 상수파가 지키고 있었고. 그리고 상수파를 미행한 윤형사가 있었다.
122214 힐러 제5회 #1 1/2
영상링크▶ http://goo.gl/lBN2Jt
정치나 사회정의 따위는 상관없이 살아가던 젊은이들.. 이들의 부모세대가 물려준 세상과 맞짱 뜨면서 자신과 세상을 치유해가는 통쾌하고 발칙한 열혈로맨스.
원조 '힐러' 오광록이 등장한다.
23일 KBS2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연출 이정섭)의 제작진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현재 힐러 지창욱(서정후 역)과 원조 힐러 오광록(기영재 역)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똑 닮은 지창욱, 오광록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힐러'의 상징인 눈에 띄지 않는 어두운 복장에 기어서클을 착용한 모습이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누군가를 주시하고 있는 예리한 눈빛과 벽 뒤에 은밀하게 자리 잡은 포즈 등은 닮은꼴 사제지간임을 한눈에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방송된 '힐러' 5회에서 목소리로만 등장한 기영재(오광록)는 과거 80년대 해적방송을 진행하던 다섯 친구 중 하나이자, 서정후(지창욱)에게 '힐러'라는 코드네임과 심부름꾼 직업을 물려준 스승이다.
뿐만 아니라, 기영재는 서정후, 채영신(박민영), 김문호(유지태)와 연관된 과거 92년 사건의 비밀과 아직 베일에 싸여진 서정후의 과거에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인물로, 기영재의 등장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오늘(23일) 밤 방송될 6회 속 본격적인 그의 첫 등장에 향후 비밀에 부쳐진 92년 과거 사건과 부모 세대들의 이야기가 윤곽을 잡아가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편 23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힐러' 5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8.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회 방송분이 기록한 7.4%보다 1.4%P 상승한 수치이자 '힐러'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하기도 한다.
눈 여겨 봐야 할 점은 단순히 시청률이 상승했다는 것이 아니다. 한동안 지상파 3사 월화드라마는 수목드라마에 비해 작아진 시청률 파이로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동시간대 경쟁작 중 '힐러'가 유일하게 시청률이 올랐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습니다.
'힐러' 시청률 상승의 원동력은 송지나 작가의 탄탄한 필력과 주조연 가릴 것 없이 연기력 구멍 없는 배우들의 완벽한 캐릭터 소화, 긴장감 넘치는 전개 등으로 꼽힌다. 특히 회를 거듭할수록 과거 사건이 서서히 드러나며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쫄깃한 이야기 구조는 향후 '힐러'에 대한 기대감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122214 힐러 제5회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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