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가 '가요대축제' 무대 실수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지난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KBS '2014 가요대축제'에서
가수 임창정과의 콜라보 무대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환희는 다소 고르지 못했던 현장의 음향 상태와 컨디션 난조로 음이탈 등의
실수를 보여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환희는 임창정의 곡인 '그때 또 다시'를 부르던 도중 가사를 틀리고 음을 놓치는 실수를 해 잠시 노래를 중단한 것.
그러나 환희는 베테랑답게 상황을 모면하고 다시 노래를 불렀습니다.
122614 KBS 가요대축제 제1부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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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환희는 민망했는지 임창정을 바로 보며 멋쩍은 웃음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후 환희는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만에 '가요대축제'인데 콘서트와 행사로 인해 결국...
노래하는 기계이고 싶지만 사람이라 안 되네요"라며 아쉬움을 내비쳤습니다.
'가요대축제' 최고의 1분은 엑소와 인피니트, 비스트의 '그대에게' 콜라보 무대였습니다.
2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KBS2 'KBS 가요대축제'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8.4% 로 지난 21일(일) SBS '가요대전'의 시청률 7.7%보다 0.7%p 높게 나타났습니다.
그 중 'KBS 가요대축제' 1부의 시청률은 8.2% 였으며, 2부는 8.6%로 2부 시청률이 1부보다 0.4%p 높았습니다.
'KBS 가요대축제' 중 순간 최고 1분 시청률은 엑소, 인피니트, 비스트가 함께
고 신해철의 '그대에게'를 부르는 추모공연 장면으로 시청률은 11.3% 였습니다.
이날 'KBS 가요대축제'를 가장 많이 시청한 성연령층은 'SBS 가요대전'과 마찬가지로
아이돌 스타의 팬이 많은 여자10대였으며,
여자10대의 'KBS 가요대축제' 시청률은 11.5% 였다. 반면 'SBS 가요대전'의
여자10대 시청률은 14.8%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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