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27일 토요일

141226 삼시세끼 감독판 다시보기, 삼시세끼 11회 밍키 - 만재도 삼시세끼 어촌편 예고편

삼시세끼 감독판 제11회  2014.12.26 (금)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수수 베기에 이어, 수수 털기 풀가동한 서진과 택연! 옥순봉 수수 지옥 탈출기, 그 마지막 이야기! 가을부터 겨울까지 이어진 두 남자의 고군분투 드디어 삼시세끼 F/W시즌, 그 마지막을 장식할 대망의 요리 공개!

완벽한 수수 노예 해방을 알리는 그 요리의 맛은? 본방에서 보지 못한 숨겨둔 이야기! 이것들 다 보려면 24시간이 모자라~? 빅재미 선사할 <삼시세끼>감독판 대방출! 긴 겨울밤을 함께 할 <삼시세끼>의 마지막 이야기!

12월 26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122614 삼시세끼 감독판 #1 1/2
데일리모션 다시보기 영상링크▶ http://goo.gl/cnCyYd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 감독판에서 '슈퍼 밍키'의 진가가 드러났습니다.

26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삼시세끼' 감독판에서 이서진, 옥택연은 수수 탈곡을 끝내고

돼지고기 김치찌개를 끓여 점심을 차렸습니다.

이 와중에 밍키는 자꾸 집에 들어오는 무법견(?) 헤롤드와 기싸움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헤롤드가 집에 쳐들어오자 밍키는 잽싸게 헤롤드를 향해 달려가 헤롤드를 쫓아냈습니다.

 

이어 의기양양하게 집으로 돌아온 밍키에게 옥택연은 "잘했어 우쭈쭈"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뒤이어 동네 개 자칼도 등장했습니다.

검은 털에 몸집이 큰 자칼의 등장에 밍키는 울부짖으며 예민하게 반응하며 영역 싸움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옥택연은 그런 밍키를 위해 자칼을 내쫓아주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날 옥택연은 밍키와 유독 정이 들었던 듯, 봄을 기약하고 집을 떠나며

"밍키 데리고 가고 싶다. 밍키야 잘 있어야 돼. 너무 커버리면 못 알아본다"라는 말을 하며

밍키와의 이별을 아쉬워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한편 이날 '삼시세끼' 어촌편 예고가 방영되며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이 생선 한마리 잡히지

않는 추운 겨울 바닷가에서 수난을 겪는 모습이 예고돼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삼시세끼' 어촌편이 예고 영상만으로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삼시세끼' 어촌편은 지난 26일 폭소 만발 예고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보물같은 섬 만재도로 떠난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뱃길로 가장 먼 만재도는 먹을 거리가 지천으로 널려 있고 주부의 모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곳.

통발을 던지기만 해도 물고기가 잡히고, 깨끗한 바닷물을 그대로 퍼다 김장까지 할 수 있는 천혜의 섬이었습니다.

그러나 '삼시세끼'의 삶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눈 내리는 만재도는 눈도 뜰 수 없는 강풍이 함께 몰려왔고, 먹는 것을 구하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차승원은 "바닷가에 왔으면 고기가 잡혀야 될 거 아냐? 바다가 왜 있어? 바다가 왜 이렇게 넓어"라고 폭발합니다.

결국 이들은 감자와 김치만으로 끼니를 떼우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유해진은 장근석과 차승원에게 배부른 돼지와 배고픈 소크라테스 중 무엇이 되겠느냐고 질문하고,

굶주린 장근석과 차승원은 배부른 돼지가 되겠다고 답합니다.

이들의 말에 유해진은 "난 돼지 같은 소크라테스가 되겠다. 둘 다 포기 못 하겠다"고 말해 안방에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한편 '삼시세끼' 어촌편은 오는 1월 16일 첫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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