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4회
[4회] - 부제 : 로미오와 줄리엣 -
기자를 포기하겠다는 인하에게 달포는 차옥과의 만남을 떠올리며 함께 기자에 도전해보자고 한다.
달포에게 용기를 얻은 인하는 달포와 함께 다시 기자에 도전할 것을 결심한다.
인하는 지난 3년간의 기자 준비 노하우를 달포와 공유하며 함께 시험공부에 매진한다.
그리고 YGN 입사시험을 보러 가는 날, 의문의 남자 범조가 인하를 보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데..
'피노키오' 이종석의 박신혜와의 달콤한 식빵 키스신이 화제입니다.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는 기자가 되기로 다짐한 최달포(이종석 분)과
최인하(박신혜)의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YGN 방송국의 카메라테스트를 받은 달포와 인혜는 무사히 합격해 마지막 관문인 토론테스트만을 남겨두고 있었습니다.
달포는 공필(변희봉)에게 전화를 걸어 카메라테스트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기뻐했습니다.
이에 공필은 "잘만 하면 인하와 달포가 같이 출근하겠네"라며 달포와 인하의 합격소식에 흡족해했습니다.
이어 달포의 마음을 눈치채기 시작한 인하의 아버지 달평(신정근)은
두 사람이 함께 출근길에 나서는 모습을 상상했습니다.
달평의 상상 속에서 인하는 달포의 넥타이를 매주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달포는 인하가 입에 물고 있는 식빵을 베어 물며 달콤한 '식빵 키스'를 나누었습니다.
이종석이 '피노키오' 열혈팬 인증을 했는데요.
이종석은 11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업중..모니터링..
음 우리 드라마 재밌는 것 같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종석은 새하얀 재킷에 브라운 헤어로 촌티났던
최달포와 180도 다른 모습으로 변신한채 휴대폰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이종석이 '피노키오' 3회 내용대로 사회부 기자로 변신,
촬영에 임하다 막간을 이용해 본방 사수를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종석이 토론 중 박신혜의 피노키오 증후군을 폭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4회에서 최달포(이종석)와 최인하(박신혜)는 YGN 기자 시험을 치뤘고
두 사람은 카메라 테스트를 거쳐 마지막 관문인 토론 면접까지 함꼐 올라갔습니다.
이때 그들에게 주어진 사건은 과거 최달포 부친이 연루된 소방관 사건이었습니다.
그 영상이 보도되자 최달포는 극도로 흥분해 눈시울이 빨개지고 주먹이 쥐어졌습니다.
영상이 끝난 후 이영탁(강신일)은 "13년 전이라 언론도 미흡했다. 자유롭게 토론해보자"고 제시했습니다.
이때 윤유래(이유비)는 손을 들고 "그 실종된 소방관 기호상(정인기)은 어떻게 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황교동(이필모)은 "얼마 전 백골로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최인하(박신혜)는 이 사건에 대해 "기자들은 어쩔 수 없이 피노키오 증후군의 말을 믿을 수 밖에 없다.
이건 어쩔 수 없는 비극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자 최달포는 "사람들은 피노키오가 진실만 말한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기자가 진실만 전한다고 생각한다.
피노키오와 기자는 사람들이 자기 말을 믿는다는 걸 알았어야 한다.
신중하고 또 신중했어야 한다. 그걸 모른 게 그들의 잘못이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 경솔함이 한 가족을 박살냈다. 그러니 당연히 그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최인하를 노려봤습니다.
또한 최달포는 "444번을 보니 피노키오가 기자가 되면 안 되는 이유를 이제야 알겠다.
자신이 틀릴 수 있다는 걸 무시하고 떠들면 얼마나 위험한지, 자기 말의 무게를 모른 채 함부로 말하는
사람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겠다"고 공격했습니다. 그러자 최인하는 "지금 저한테 하는 말씀이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최인하가 피노키오 증후군이라는 것이 밝혀졌고 그녀는 당황스러워 그 자리를 박차고 나와버렸습니다.
댓글 없음 :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