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과 문세윤이 '커플룩'(?)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MC를 맡고 있는 김준현과 문세윤은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커플룩을 입고 등장,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12일 방송에서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은 마트 피자를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을 시청자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각자 마트에서 장을
본 후 촬영장 앞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문세윤은 "날씨가 좋아서 산뜻하게 핑크 셔츠를 입었다"며 "면바지를 입을까 했지만
그건 패션에 어긋날 것 같아 청바지를 입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맛있는 녀석들 16회 6/12
영상링크▶ http://goo.gl/6mIur6
때 마침 나타난 김준현의 의상 역시 문세윤과 똑 같은 핑크 셔츠. 게다가 조금
전 문세윤이 패션에 어긋난다고 했던 면바지까지 입고 있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김준현은 "차에서 문세윤이 똑 같은 옷을 입고 지나가는 것을 봤다. 차마 차에서 못내리겠더라"며
"아직도 빅사이즈 옷 시장이 좁다"고 한숨 섞인 말을 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습니다.
또 유민상도 "지난주 방송에서 내가 입었던 티셔츠도 어디서 봤다 했더니 문세윤이 방송에
입고 나왔었던 옷이었다"고 밝혀 또 한번 폭소가 터졌습니다.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20분 방송.
맛있는 녀석들 16회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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