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만세가 솜사탕으로 콧수염을 만들며
'산타클로스'로 변신한 장면이 최고의 1분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5월 3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무사히 예방접종을 마친 송일국네 삼둥이가 솜사탕 아이스크림을 먹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야무지게 솜사탕을 뜯어 먹는 삼둥이를 보자 장난기가 발동한 송일국은
만세의 코밑에 솜사탕으로 콧수염을 만들어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이내 만세는 "아빠 간지러워요"라며 애교를 부려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만들었습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80회 - 아빠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5/31
영상링크▶ http://goo.gl/FPSNo3
뿐만 아니라 송일국은 삼둥이에게 아이스크림 한 통을 사주며 "나눠먹어라"며 신신당부했습니다.
이에 가운데 자리를 잡은 대한은 민국이와 만세를 알뜰히 챙기며 우애 있게 아이스크림을
나눠 먹는 모습을 선보여 안방극장에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같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아빠들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 코너 시청률은
14.2%를 기록해 일요일 예능 코너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게다가 솜사탕으로 콧수염을 만든 삼둥이의 장면은 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이 18.5%까지 치솟으며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일요 예능 최강자임을 과시했습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48시간 동안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
현재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방송인 이휘재와 격투기 선수 추성훈,
배우 엄태웅과 송일국이 자녀들과 함께 출연 중.
슈퍼맨이 돌아왔다 80회 - 아빠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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