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검사’ 첫방에서 주상욱이 복면을 쓰게 된 이유가 공개됐습니다.
지난 20일 밤 방송한 KBS2 수목드라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 연출 전산) 1회에서는 하대철(주상욱 분)이 유민희(김선아 분)가 검거한 폭행사건 범인이 권력자 지인의 처남이라는 이유로 불구속 입건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유민희는 분노했지만 하대철은 “증거가 없다”며 능글맞게 상황을 회피했습니다.
사건은 종료되는 듯 했지만 혼자 남은 하대철은 범인의 죄목을 조목조목 읊은 뒤 “신원이 확실하고 거주지가 일정한 자는 구속수사를 할 수 없다”고 읊조리며 얼굴에 복면을 썼습니다.
복면검사 1회 첫방송 5/20 #1
영상링크▶ http://goo.gl/vCk4FC
하대철은 범인의 집을 찾아가 다짜고짜 주먹을 날렸습니다.
복면을 쓴 하대철은 “나한테 왜 이러냐”고 묻는 범인에게 “열 받으니까”라며 구타를 가했습니다. 이어 하대철은 “법이 못 잡으면 내가 잡는다. 주먹으로”라고 덧붙여 복면을 쓴 이유를 암시했습니다.
한편 유민희는 하대철의 고교시절 첫사랑. 과거 회상장면에서 하대철은 유민희의 환심을 사려 유민희 삼촌이 운영하는 체육관에서 레슬링을 배웠습니다.
특히 하대철은 초보임에도 불구하고 유민희가 걸려있던 승부에서 갖가지 프로레슬링 기술을 쓰며 승리를 거머쥐는 근성을 선보였습니다. 이후 유민희 삼촌으로부터 하대철은 레슬링을 배우며 복면을 쓰고 악당을 물리칠 수 있는 방법들을 배웠습니다. 이것이 바로 ‘복면검사’ 복면의 시초가 된 셈입니다.
이날 복면검사 복면 첫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복면검사 복면, 재미있다" "복면검사, 복면 쓴 이유가 저거였네" "복면검사 복면, 주상욱 역할 매력있다" "복면검사 복면 쓴 이유 반전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복면검사 1회 첫방송 5/2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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