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21일 목요일

집밥 백선생 1회 다시보기, 집밥백선생 백종원 김구라 윤상 박정철 손호준

배우 손호준이 난감한 요리 실력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19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새 예능프로그램 '집밥 백선생'에서 요리 제자

손호준, 윤상, 김구라, 박정철이 셀프카메라를 통해 기본 요리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이날 공개된 손호준네 집 부엌에는 인스턴트 음식은 넘쳐나는 대신 접시와 그릇은 별로 없어

혼자 사는 남자의 집임이 여실히 느껴졌습니다.

 

집밥 백선생 1회 첫방송 - 백종원, 윤상, 김구라, 박정철, 손호준 5/19 
영상링크▶ http://goo.gl/IRYpFd

 



손호준은 냉장고에서 달걀 두 개를 꺼내며 "간장계란밥을 만들겠다"고 말하고는

"이걸 요리라고 할 수는 없는데. 되게 간단한데"라면서 거침 없이 요리를 했습니다.

손호준은 데우지 않은 즉석밥을 팬에 넣은 후 간장을 두르고 그 위에 날계란을 풀어 뒤섞었습니다.

이를 보고 백종원은 "간장을 먼저 넣고 계란을 나중에 넣냐. 퓨전이냐"며 당황해했습니다.

김구라도 손호준에게 "너도 밖에 나가 사먹어라 그냥"이라며 면박을 줬습니다.



잠시 뒤 음식이 완성되자 손호준의 매니저는 냄새를 맡은 후 한입 먹어보더니 "조금 느끼하다"고 평했습니다.

손호준은 "왜 이렇게 까다로워? 그냥 먹지"라고 구시렁대면서도 "다시 하겠다"며

밥에 고추장을 넣고 다시 볶아 왔습니다.

그러나 다시 음식을 맛본 매니저는 "좀 짜지 않냐"고 물으면서 연신 음료를 들이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집밥 백선생 1회 첫방송 - 백종원, 윤상, 김구라, 박정철, 손호준 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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