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천과장 박해준이 임시완에게 독설을 했는데요.
2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 12회에서는 천관웅(박해준 분) 과장이
장그래(임시완)에게 독설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천관웅은 "신입의 패기 다 좋은데 주위를 한 번 둘러봐.
사내에서 영업 3팀을 뭐라고 하나"라고 말을 꺼냈습니다.
앞서 장그래는 자금 횡령 혐의가 발각된 박과장(김희원 분)이 진행하던
요르단 사업을 영업 3팀에서 다시 추진하자고 제안한 것.
11/22 미생 12회 #3 1/2
영상링크▶ http://goo.gl/qxo2m0
이어 천관웅은 "장그래 씨가 지금 무슨 일을 벌여놓고 손을 놓고 있는지 알기는 하냐.
전체를 보지 못하는, 신입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라고 독설을 퍼부었습니다.
이에 장그래는 "죄송합니다. 제가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고 사과했지만
천관웅은 "혼자 열심히만 하면 다 되는 줄 아냐.
세상이 그렇게 간단하면 열심히 안 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냐"라고 쏘아붙였습니다.
한편 이날 '미생'에서 오상식(이성민 분)은 요르단 사업 진행을 앞두고 촉박하게
전무 이하 임원들 앞에서 PT를 하게 됐습니다.
11/22 미생 12회 #3 1/2
영상링크▶ http://goo.gl/qxo2m0
댓글 없음 :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