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2014.11.22 (토)
상금 2천만 원을 향한 질주! <히든싱어3 왕중왕전> 단 한명에게 주어지는 B조의 결승티켓! '이재훈VS환희' 원조가수의 자존심을 건 모창능력자들의 숨 막히는 대 격돌! 예측불허! 스튜디오를 경악케 한 반전의 주인공이 공개 된다!
원조가수를 꺾은 우승자가 두 명이나 있는 죽음의 C조! 마지막 결승티켓은 누가 차지할 것인가! 과연 왕중왕전 생방송 파이널에 진출 할 최후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그 탄생의 순간을 놓치지 마세요!
11.22 히든 싱어 시즌3 (15회) 왕중왕전 2부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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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가수 찾기가 시작된다! 더욱더 강력해져서 돌아온 <히든싱어3>
'히든싱어3' 왕중왕전이 모창능력자들의 치열한 경쟁 속 재미와 노래가 전하는 감동 그리고
방송의 의미까지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습니다.
2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3' 왕중왕전에서는 지난주 A조 1위 '수영강사 박현빈'
김재현에 이어 B조와 C조 1위의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B조에는 목소리 뿐만 아니라 외모까지 유사해 '도플갱어'라는 별명이 붙었을 정도로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성수동 이재훈' 임재용이 자리하고 있었지만
많은 연습 끝에 정말 원조가수의 목소리를 똑같이 흉내낸 '나이트클럽 환희' 박민규가 다크호스로 떠올랐습니다.
결국 9표 차이로 박민규가 임재용을 꺾고 생방송 진출권을 따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각자의 무대를 마친 임재용과 박민규는 왕중왕전 관람을 하고 있는 원조가수 이재훈,
환희와 각각 듀엣 무대를 꾸며 원조가수와 팬이 하나가 되는 훈훈함으로 감동을 전했습니다.
특히 이재훈와 임재용의 듀엣은 지난주에 이어 다시 보여준 장면이었지만
외모와 의상까지 완벽한 재연으로 마치 이재훈이 두 사람이 있는 듯한 무대를 보여줘
다시봐도 놀랍고 재밌는 한 장면으로 남았습니다.
뿐만아니라 B조의 '월간 윤종신' 최형석은 자신의 본래 목소리로 뮤지컬 노래를 열창해
또 다른 매력을 발사하며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평행이론 태진아' 김영남은 태진아의 트레이트 마크인 "어머니"를 "옥경이" "이루야"로 패러디해
웃음을 더하며 관중들이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끼를 발산했습니다.
B조의 모든 무대가 끝나고 결과가 발표되자 임재용은 세심하게 자신을 코치해준
이재훈에게 미안하다는 인사를 전하며 콘서트를 대신 홍보해 '이재훈 광팬' 다운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이재훈은 누구보다도 임재용의 노력이 어땠는지를 알기에 눈시울을 붉혀 보는 이들까지도 감동케 했습니다.
C조에서는 '발전소 이승환' 김영관이 비교적 여유있게 1위로 통과해 생방송 진출권을 따냈습니다.
'얼굴없는 태연' 김환희와 '어린이집 인순이' 양정은은 100표 대의 낮은 점수를 받았지만
새로운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김영관은 이승환과 닮은 목소리 뿐만 아니라 체구, 유머감각, 말투까지 같은 모습으로 다시한 번 관중들을 놀라게 했고
김환희는 한 달만에 12kg을 감량해 전 방송보다 많이 예뻐진 모습으로 모두의 칭찬을 받았습니다.
양정은은 본경연에서 함께했던 '인순이들'의 응원 노래를 받고는 고마움과 감동의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윽고 C조의 결과가 나오기 전 '히든싱어3'에 출연해 최종 왕중왕전까지 참여할 수있게 된 11명의 모창능력자들은
이날 버튼을 누르는 시청자의 입장으로 찾아온 양희은과 합동 무대를 꾸며 노래에 대한 진한 여운을 남겼습니다.
마지막을 '상록수'로 장식한 뒤 양희은은 "왜 나를 연구하고 내 노래를 열심히 불러서 나에게 되돌려주는 사람은 없을까"라며
'히든싱어'의 출연의사를 내비쳐 재미와 감동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히든싱어3' 왕중왕전은 모창능력자들의 노래실력 뿐만 아니라 모창이 아닌 다른 끼들을 발산하는
시간을 가지며 더욱 다채로운 무대로 완성됐습니다. 더욱이, 탑3를 뽑은 뒤 시청자들이 직접 와일드카드를
뽑게 함으로써 시청자와 함께하는 '히든싱어3' 왕중왕전의 취지를 잘 살려냈습니다.
'히든싱어3' 왕중왕전이 최고 시청률 7.3%를 기록했습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 왕중왕전 2부는 6.4%의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7.3%까지 올랐습니다.
왕중왕전 2부에서는 TOP3에 올라갈 모창신들이 결정됐습니다.
A조에서는 막강한 후보였던 이선희 모창 능력자와 이적 모창자를 물리치고
'수영강사 박현빈' 김재현이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히든싱어 최초로 트로트 결승진출의 역사를 썼습니다.
B조에서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환희 모창 능력자 박민규가 쟁쟁한 우승 후보
이재훈 모창자 임재용을 꺾고 결승 진출했습니다.
C조에서는 우승자끼리의 경쟁 속에 '발전소 이승환' 김영관이 파이널 생방송에 합류했습니다.
특히 마지막 한 장의 결승 티켓을 시청자들이 선택하는 와일드카드 제도가 도입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제작진은 "이번 시즌은 그 어느 때 보다 모창 능력자들의 실력이 출중했다.
관심과 사랑이 뜨거웠던 만큼 보답의 뜻으로 한 장의 티켓을 시청자들의 선택으로 돌렸다.
시청자와 함께 만드는 왕중왕전의 취지를 살리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청자가 선택한 파이널 생방송 합격자는 29일 오후 11시 히든싱어3 파이널 생방송에서 공개됩니다.
11.22 히든 싱어 시즌3 (15회) 왕중왕전 2부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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