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엄마 34화 줄거리
태헌(신성우)이 준 크레파스를 소중히 여기는 하나(김수안)를
보며 윤희(장서희)는 마음이 심란하다.
한편, 엄회장(박영규)과 정애(차화연)가 스케이트를 타며
데이트하는 모습이 방 송에 나오게 되는데...
122715 엄마 제3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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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라가 ‘엄마’ 34회에서 모친 재혼에 반대하는 철없는 장남 김석훈에게
독설과 함께 물세례를 퍼부었습니다.
12월 2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 34회(극본 김정수/연출 오경훈)에서
장여사(윤미라 분)는 김영재(김석훈 분)에게 일갈했습니다.
김영재는 모친 윤정애(차화연 분)가 엄회장(박영규 분)과 만나느라 김강재(이태성 분)의
개업식에 못 오자 “자식이고 뭐고 다 버리고 영감님이랑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시라고 해라.
가족관계 증명서에서도 삭제해드린다고 해라”고 성냈습니다.
그런 김영재에게 윤정애의 친구 장여사가 물세례를 퍼부으며 독설로 일갈했습니다.
장여사는 “넌 매일 저녁 세령이(홍수현 분) 껴안고 물고 빨고 하지? 네 엄마는 목석이냐?
네 엄마도 피 끓는 사람이다. 네 엄마 34세에 혼자 돼서 커가는 너희 앞길 가릴까봐 남자 안 만났다.
그동안 정애 좋다는 남자 많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장여사는 “한 번은 너무 괜찮은 남자라 내가 만나 보라고 했더니 정애가 그랬다.
우리 영재가 판검사 될지도 모르는데 똑똑한 장남 앞길 막는 부끄러운 엄마 되기 싫다고.
이제는 놔줄 줄도 알아야지. 단물 다 빠진 네 엄마, 천행으로 좋은 남자 프러포즈 받는데
비단길은 못 깔아줄망정 네 엄마 가슴을 송곳으로 후벼 파?”라고 분노했습니다.
장여사의 통쾌한 일침에 김영재는 그제야 정신이 번쩍 든 듯 “프러포즈를 받으셨다고?”라며
생각에 잠기는 모습으로 변화를 예고 엄회장과 윤정애의 재혼에 흥미를 더했습니다.
122715 엄마 제3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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