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드림’에 출연한 배우 최여진의 왕따 고백이 화제입니다.
10일 새벽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수상한 미용실-살롱드림(이하 살롱드림)’
6회에서는 최여진 레이디제인을 게스트로 초대해 다양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날 최여진은 ‘댄싱 위드 더 스타2’ 출연 당시를 언급한 MC들에게 “총 12번의 경연 중 8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생방송 한번만 하고 나면 기가 쫙 빠졌다. 푹 쉬어야만 다음 작품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110915 수상한 미용실 살롱 드림
영상링크▶ http://goo.gl/8RhQiO
뒤이어 “다른 분들은 녹화가 끝나면 같이 술을 마시며 친해지곤 했다”고
과거를 회상한 그는 “생방송 무대에서 틀리지 않으려면 정말 미친 듯이 연습해야만 했다.
그런데 실수하기 싫어 열심히 했더니 그게 미웠는지 약간 왕따같이 돼 버렸다”는 고백을 털어놨습니다.
그러자 MC 문희준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며 폭풍 공감을 표했고,
“너무 열심히 하니까 이들끼리 힘을 합치고 나 혼자 남게 되더라”는 증언을 보탰습니다.
이후 최여진은 “파이널 공연 리허설 때 나와 다른 출연자들이 공연을 할 때
응원 소리가 크게 차이 났다”며 “혼이 빠져 집중이 안 됐다”고 정신적인 충격을 호소했습니다.
“기가 쫙 빨려 사지가 떨렸다. 파트너 박지우에게 뺨을 때려달라고 한 뒤에서야 시작할 수 있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산 그는 결국 해당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최여진의 이야기를 듣던 패널들은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110915 수상한 미용실 살롱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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