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12일 일요일

150711 심야식당 3회 다시보기, 심야식당 국수 강두 반민정 손화령 장희정

'심야식당'에선 한 남자의 등장에 시험대에 든 세 여자들의 우정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11일 SBS '심야식당' 3회가 방송됐다. '심야식당'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 곳을 찾는 손님들의 인간애 넘치는 이야기를 특별하게 그려낸 드라마다.

김승우는 따뜻한 가슴을 지닌 마스터로 등장, 인생의 보편적 아픔을 지닌 손님들을 음식으로 어루만지는데 ..

 

심야식당 3회 - 비빔, 열무, 잔치국수 7/11 
영상링크▶ http://goo.gl/feanBK

 

이날 방송에선 '비빔, 열무, 잔치국수'편이 방송됐다. 잔치국수(반민정), 열무국수(손화령),

비빔국수(장희정)은 서른 일곱 동갑내기 삼인방 국수 시스터즈는 오랜 우정을 자랑한 친구들이다.

과거 그녀들의 첫사랑 재희(강두)를 만나면서 이들의 우정 역시 흔들렸습니다.

이날 잔치국수는 친구들에게 자신이 재희와 연애를 하고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에 열무국수는 "그 오빠 순 사기꾼이야. 대기업 연구원도 아니고 만두집 아들도 아니고 거기서

일하는 종업원이라구."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그 오빤 너 사랑하는거 아니라구. 오빠 나 좋아했어.

이래도 자기 좋아할 수 있겠냐고 하더라. 나한테 차이고 니가 좋다고 쫓아다니니까 만나주는 거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잔치국수는 "아니 그 반대겠지. 오빠가 조건 좋은 줄 알고 니가 꼬리친거겠지.

너 맨날 그런 식이었다. 남의 남자건 뭐건 가로채고."라고 말하며 분노했습니다. 결국 두 친구는 머리끄덩이를

잡고 싸우며 난투극까지 벌였다. 이날 재희 역엔 가수 강두가 깜짝등장하며 눈길을 모았습니다.

심야식당 3회 - 비빔, 열무, 잔치국수 7/11 
영상링크▶ http://goo.gl/feanBK

댓글 없음 :

댓글 쓰기